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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의 옥상 맥주 그리고 섹스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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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울랄라 부부]
 
그와의 키스로도 이미 흥분 상태였다. 내 입술을 삼켜버릴 듯하다가도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핥듯 스쳐 지나기도 하면서 먹는 듯했다.
 
'왜? 이렇게나 그가 섹시할까? 하…’
 
정말 그런 생각이 들었다. 호르몬의 영향인 것 같다. 그 순간의 그와 나와 주고받은 입맞춤 속에서 거친 숨소리가 흘러나왔다.
 
"하… 하아… 하아... 하…"
 
우리의 눈동자는 계속 서로만 바라보고 있고, 그의 손은 점점 내 아래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놀라서 다리가 움츠러들었지만, 그의 손이 나에게 오는 걸 거절하지는 않았다. 아니, 사실은 내 눈과 입술과 내 사타구니에서 오는 불꽃과 같이 펑펑 처지는 그 즐거움을 난 절대 거절할 수가 없었다.
 
"아... 오빠... 너무 좋아.. 하아... 씨... X나 좋아."
 
아직 전희 단계지만 이미 분위기는 걷잡을 수가 없었다.
 
‘날 이렇게 대할 거면 모텔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아… 소리도 마음껏 못 지르고…아…씨… 너무 좋아….아…’ 
 
잠을 잔다고 누워 놓고는 창문에 들어오는 달빛을 무드 등 삼아 우리는 서로를 욕망하고. 너무 원하고 있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었다. 그가 날 미치게 하니 나도 그를 미치게 해줘야겠다. 이게 참기 얼마나 힘든데. 그의 위에 확 올라타서는 내 몸을 탐하던 손을 진정시키고 나는 천천히 그의 상위부터 내 혀끝으로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의 귓가를 애무하고, 그의 목덜미를 스치듯 지나고, 그의 젖꼭지를 부드럽고 정성스럽게 빨고, 그의 배꼽을 지나, 그의 바지를 살짝… 아주 살짝 손 전체로 마사지하듯 만지다가 그의 그것을 팬티를 사이에 두고 손가락 끝을 세워 머리부터 기둥까지 쓸어내리며 느꼈다.
 
"아... 아.... 하아... "
 
그의 들릴 듯 말듯한 괴로운 쾌락의 신음이 내 귀를 즐겁게 해주었고, 나는 그의 것을 보기 위해 천천히 내리면서 바라보았다. 손끝으로 그의 기둥을 살짝 세운 후 혓바닥으로 그의 뿌리부터 천천히 맛보았다. ‘흐음.. 요것 봐라?’라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면서 천천히 탐했다.
 
내가 한창 펠라치오에 재미들 때쯤 그는 못 참겠다는 얼굴로 내 손을 잡고 이내 일어나 내 뒤로 갔다. 내 허리를 부드럽게 잡더니 후배위를 하려고 했다. 나는 살짝 당황했지만 뒤에서 내 귀를 애무해주는 그가 귀엽고 사랑스러웠으며 달빛 아래 그와의 후배위는 묘했다. 커다란 것이 내 몸을 달구었고 서로의 살결은 너무 부드러웠다.
 
자취방이어서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서로가 너무 느껴서 미칠 것 같은 그 순간 그 심정. 경험해본 사람들은 조용하고 미칠듯한 그 흥분 알겠지? 내가 그의 위에 올라타기도 했고, 그가 내 위에 올라타기도 했다. 맥주 한 캔에 알코올이 얼마나 있다고 이리도 나를 취하게 하나 싶을 만큼 우리는 여러 번 섹스한 커플처럼 자연스러웠고, 부드러웠고, 숨을 몰아쉬며 열정적이었다.
 
"하아… 하... 아... 아...! 아… 너무 미칠 거 같아…"
 
"아… 너무… 너무… 느껴져...!"
 
얼마간의 시간이 흘렀을까? 달빛은 여전히 우리를 보고 있었지만, 하늘이 점점 밝아지고 있었고 우린 서로의 알몸을 보듬으며, 아무 말없이 미소를 띠고 있었다.
 
끝.
 
 
글쓴이ㅣ모란-
원문보기▶ http://goo.gl/2mpXs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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