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밤과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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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2048 좋아요 : 1 클리핑 : 0
몸과 마음이 모주 충족되는 섹스는 언제나 만족스럽다.
"자기랑 섹스하면 전부가 채워지는 느낌이야
자기는 어때?"
"나도 그래. 예를 들면 A.B.C.D를 해보고 싶었는데
A 하나만으로 충분히 채워져서 다른건 생각이 안나는"
너는 어쩜 말도 그렇게 예쁘고 다정하게 하는지

떨어진 시계끈을 그냥 뚝딱 다시 고쳐놓고
내가 보아두었던 휴대폰 케이스를 주문해서
꼼꼼하게 끼워주고는 "새 케이스 사줬으니까
새 휴대폰은 깨먹지말고 오래 써야 돼" 라고
신음과 땀과 숨찬 호흡소리를 내뱉게 하는
충만한 섹스까지 오늘 너는 계속 감동이다.

"나한테 너무 잘해주지마. 나 자기 많이 안좋아할거야"
이렇게 퉁명스럽게 말을 던져도 너는 그냥 웃는다.
가슴을 빨리면서 깊게 박히면서 너의 목을 끌어안고
너의 귀에 하마터면 뱉을뻔 했던 입안에서 맴도는 말
꾹꾹 참고 눌러 다시 목구멍으로 삼킨다.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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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4-03-07 01:19:05
옛날 생각 나네요..
익명 2024-03-07 00:55:16
사랑해…ㅠ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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