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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미 추구. 겨털 찍는 사진작가 벤 호퍼
 사진작가 벤 호퍼는 여성들에게 겨드랑이 털을 기르게 한 뒤 사진을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사진=속삭닷컴제공)   겨드랑이 털(일명 겨털)에 대해 신경을 곤두세우는 여성들이 무척 많다. 그런 여성들이 스스로 겨드랑이 털을 기르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진집을 발행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었다.   영국 사진작가 벤 호퍼가 그 주인공이다. ‘자연적인 미’를 추구하는 그는 겨드랑이 털 사진집을 2008~2009년 기획했고, 2014년에 출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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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주 1회 이상 성관계하면 노화 방지 효과(연구)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결과 여성이 주 1회이상 성관계하면 텔로미어가 길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성관계를 주 1회 이상 활발하게 하면 DNA의 끝부분인 텔로미어가 길어져 여성의 노화가 늦춰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여성의 성관계 만족도와는 관계가 없다.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성관계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시스템을 강화해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주일에 최소한 1회 성관계를 하는 여성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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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 11
새로운 시작 10 ▶ https://goo.gl/JmqbQu 영화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이상하다... 한 번에 열렸었는데”   “제가 다시 해볼게요.”   “아니요, 잠시만요 제가...”   양 팔을 올려 전등 갓을 매만지는 그녀의 허리가 드러났다. 안아 주고 싶은 충동이 이는 허리. 그녀의 엉덩이 사이로 코를 가져가대어 본다. 그리고 깊게 숨을 천천히 들이쉰다. 아까 방에서 맡아본 그녀의 체취를 상상하며 숨을 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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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연재소설] 구워진 나 13
영화 [secretary]   사무실에 출근한 유진은 평소와 다름없이 일을 시작하지만 머리 속은 온통 사장실로 향해있다. 그러나 사장님은 아직 출근하지 않았고 불안함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만 사무실 안은 적막이 흐르고 있을 뿐... 그때 뚜벅뚜벅 발걸음 소리가 들린다. 두 명의 대화와 함께.. 유진은 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그 순간 열리는 문.....   " 굳모닝~"   "유진씨 좋은 아침"   "네 사장님.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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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 손질, 상처 입을 위험 높다 (연구)
음모 제모 경험이 있는 사랑 중 26%는 음모를 손질하다가 상처를 입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음모를 손질하다 상처를 입는 사람들이 꽤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최근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18~65세 미국인 1만 4,409명에게 설문 조사지를 발송했다. 이들 가운데 52.5%가 응답했다. 응답자의 55.5%는 남성이었고, 그 나머지는 여성이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음모 손질 중 상처를 입는 사례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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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사회의 친구 페미니즘 2
명랑사회의 친구 페미니즘 1 ▶ http://goo.gl/K5LD3P   미드 [Orange is the new black]   지난 페미니즘 기사는 예상처럼 환상적인 리플 섹션으로 장관을 이루었다. 포르노만큼이나 페미니즘도 수컷의 발기를 자극하는 데 뒤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리플러들의 아우성을 듣자 하니, 성감대를 콕 찌르면, 교성을 내지르는 모습이 연상되어 내심 므흣한 기분에 가슴 설레인다.  뭇당원들의 이러한 성욕을 이미 간파했는지, 앵콜송을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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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쁜 남자였다 5 (마지막)
영화 [오직 그대만]   후미진 곳에 울고 있는 지영이에게 달려가듯 나는 그녀에게 갔고, 일으켜 세웠더니, 술을 마시진 않았지만, 꼭 술을 마신 것처럼 몸이 축 처져 있었어. 나를 보더니 말도 없이 눈이 퉁퉁 부어서는 가라고 손짓하고 있더라고. 그리곤 땅에 떨어진 가방 줍더니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나는 따라가고 있었고, 여친에게는 전화가 오기 시작했어.   여친 전화 무시하고 지영이에게 다가가서는 부축하면서 이러지 말라고, 내가 미안하다고 어떤 말을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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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 성관계, 이중잣대 버려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성에 대한 이중 잣대를 비판했다. (사진=속삭닷컴제공)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성에 대한 이중잣대를 비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작년 6월 14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여성 합중국’ 총회에 참석해 “여성의 성관계는 백안시하면서 같은 일을 두고 남성은 자랑거리로 삼는다”고 말했다.  다양한 성 편력을 가진 남성은 선망의 대상이지만 여성은 천박하게 보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오바마는, “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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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파트너와 성관계 많이 하면 건강한 임신한다(연구)
한 파트너와 섹스를 자주 하면 임신중독증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속삭닷컴제공)   파트너와 섹스를 더 많이 하면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며, 체외수정(IVF) 시술을 받는 경우에는 임신 가능성도 더 커진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호주 아델레이드대학교 사라 로버트슨 교수팀의 연구 결과, 더 많은 섹스는 더 건강한 임신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최근 보도했다.   특히 임신 전 최소한 3개월 동안 같은 파트너와 성관계를 자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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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을 닮았던 그녀 1
영화 [500일의 썸머]    마냥 음주가무만이 낙이었던 20대 중반, 단골이었던 작은 호프집에서 그녀를 처음 만났다. 다른 테이블이었지만 작은 공간이다 보니 서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2대2였던 우리는 자연스레 합석했고, 마주 앉고 보니 유명 여배우를 똑 닮은 그녀를 볼 수 있었다. 나도 모르게 내뱉은 한마디.   "와! 정말 예쁘시네요."   "그런 말 조금 들어요."   그녀는 나름 털털해 보였다. 익어 가는 술자리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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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포르노 영화제 '험프 필름 페스티벌' 성황
지난 1월 개막한 미국 유일의 아마추어 포르노 영화제인 험프 영화제가 북미 21개 도시에서 22편을 상영하며 순항하고 있다. (사진=험프 영화제) 지난 1월 개막한 제12회 ‘험프 영화제’(Hump Film Festival)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미국·캐나다의 주요 도시를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험프 영화제는 미국의 유일한 아마추어 포르노 영화제로, 미국의 저명한 성 상담 칼럼니스트인 댄 새비지(53)가 2005년 출범시켰다. 험프(hump)는 ‘성교&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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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곤 쉴레 : 욕망이 그린 그림
영화 [에곤 쉴레 : 욕망이 그린 그림]   벼르고 벼르다가 오늘 드디어 오스트리아 천재 화가 에곤 쉴레를 다룬 영화 '에곤 쉴레 : 욕망이 그린 그림' 을 보고 왔어요. 관능미과 퇴폐미 흐르는 작품에 사로잡혀 오래 전부터 에곤 쉴레를 애정하게 되었는데 영화가 제작되어 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보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죠.   제가 느낀 이 영화는 사실 에곤 쉴레의 전기를 다룬 예술영화일 뿐 재미를 위한 극적인 요소는 미미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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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난임 치료법, '이것' 먹었다(연구)
문헌에 따르면 중세 사람들은 난임 치료를 위해 사흘 동안 쫄쫄 굶은 뒤 캣닢을 끓여 마시거나, 말린 돼지 고환 가루를 와인 잔에 타서 마셨다. (사진=속삭닷컴제공) 중세 시대에는 난임(불임) 치료제로 ‘고양이의 마약 간식’이라는 풀 ‘캣닢’(Catnip)과 말린 돼지 고환이 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엑시터대학교 사학과 캐서린 라이더 교수팀의 ‘중세의 남성 난임 처방에 대한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영어로 쓰인 중세의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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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만난 그녀 3 (마지막)
영화 [매치 포인트]   처음 그녀를 보았던 날의 그 가슴 떨림이었다. 나도 모르게 지그시 눈이 감겼고 입꼬리가 올라가기까지 했다.   "하!"   붉으락푸르락하는 사람을 앞에 두고 추억에 젖어드는 내가 기가 막혀 웃음이 났다.   "재밌니?"   "아니, 그냥 좀 웃겨서."   "뭐가 웃긴데?"   "그냥."   "나도 웃겨. 내가 지금 여기에 와서 너한테 별것도 아닌 일로 따지고 드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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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따로, 결혼 따로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말하죠. 사랑에는 나이도, 국경도, 신분도 없으며, 사랑은 순수하고 아름답고 진실하며 변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이죠. 하지만, 이런 말을 늘어놓는 그들의 선택은, 인종, 신분, 종교, 나이, 키, 외모, 직업, 연봉, 학벌, 시시콜콜 온갖 걸 따져가며 사랑이라는 것을 합니다. 아니 사랑인 척 사랑놀이를 합니다.   TV에서, 주변 사람들에게서 연애 따로, 결혼 따로라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남자 왈, 연애는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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