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이템
  포르노 동네 ..
영화의 줄거리는 포로노 스타 ..
  전립선 마사지..
애널로 느끼는 오르가즘, 이른..
  선조들의 피서..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 보은..
  Sea, Sex and ..
한국의 뛰어난 에어컨 생산 기..
팩토리_Article > 섹스칼럼
남자도 성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 1  
0

영화 [The Piano Teacher]
 
글쓰기에 앞서 나는 남녀가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자도 군인을 할 수 있고 남자도 간호사를 할 수 있는 것처럼 남자니까 이래야한다 여자니까 저래야한다는 말은 없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도 모르게 남자 대 남자, 남자답게 등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써왔던 말들이 무심결에 나오기도 하지만 여전히 노력중중이다.
 
어떤 누나와 이야기를 나눴던 적이 있다. 누나가 초등학교 시절 성에 무지했던 때 일이다. 누나가 벤치에서 친구와 인형놀이를 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와서 ‘신기한 거 보여줄게’ 라고 하더니 고추를 꺼내 마구 흔들어 이내 하얀 정액이 흘러나왔다고 했다.
 
그 당시에는 왜 오줌이 안 나오고 피도 안 나오고 왜 하얀색 액체가 흘러나왔을까? 하고 그저 신기하게 쳐다봤다고 했는데 그 얘기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나도 어릴 때 의식하지 못하게 성범죄를 당한 적이 없는지 생각해보기로 했다.
 
갑자기 문득 초등학교 때의 일이 생각났다. 아직도 그 여자선생님 이름이 생각난다. 30대 후반에 고무줄로 머리를 질끈 묶고 안경을 쓰고 기 쌘 아줌마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 선생님은 노처녀히스테리였던 것 같다.
 
선생님의 첫 인상은 강렬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급식을 먹는데 그 선생님 반 아이가 밥을 먹다가 먹기 싫다고 입에 씹던 것을 뱉었다. 나는 더러워서 눈살을 찌푸렸지만 그 선생님은 이내 그 아이가 뱉은 것을 먹으며 밥을 다 먹기 전까지 급식소를 내보내지 않았다. 아마 그날은 그 친구의 암울한 시기였을 것이다. 애들이 계속 놀리고 선생은 붙잡고 밥을 다 먹기 전까지 급식소 밖에 내보내지 않았다.
 
그리고 선생님의 또 다른 취미는 민속촌에서 특이하게 판매하는 초대형 나무 밥 수저를 들고 복도에서 떠들거나 뛰노는 학생이 있으면 사정없이 등짝을 후려치는 것이었는데 기분이 안 좋은 날에는 눈치를 보고 걷고 있어도 “빨리 교실 안 들어가!” 하면서 등짝을 후려쳤다.
 
사건은 이때부터였다. 선생님이 자진해서 남자화장실 청소를 담당하셨는데 똥이 마려워 문을 활짝 열면 그 선생님은 남자화장실 변기에서 쭈그려서 소변을 보고 있었다. 아직도 기억 난다
 
그 선생님의 새빨간 보지를.. 분명한 것은 문을 잠글 수 있었는데 항상 문을 잠그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보지에서 오줌이 질질 새어나오는데 선생님은 무표정으로 “똥 싸게?”라고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때는 친구들과 있어서 놀라서 도망갔지만 그 뒤로도 선생님은 같은 행동을 반복했다. 처음으로 여자의 활짝 열린 보지도 처음 보는 것이기도 했다.
 
한번은 담임선생님이 저녁 5시까지 혼자 남아서 깜지를 쓰고 교탁 위에 올려놓고 가라고 한 적이 있었다. 다 쓰고 교탁 위에 올려놓고 화장실에서 오줌을 싸는데 물 흐르는 소리가 나서 좌변기문을 활짝 열었더니 그 선생님이 오줌을 싸고 있었다. 멍 때리고 지켜보는데 선생님이 내 고사리 같은 손을 부여잡더니 자기 보지 안에 내 손가락을 넣었다.
 
“음(신음 소리를 내며).... 따뜻하지?”
 
“부드러운 이곳에서 애기가 나오는 거야...”
 
선생님은 내 손을 가지고 위아래로 휘저었고 다시 흥분하더니 내 꼬추를 자기 보지 속에 넣어달라고 했다. 당연히 나는 어떻게 삽입하는 지도 몰랐고 성에 관해서 전혀 모를 나이였다.
 
나는 당황해서 멍 때리고 있는데 선생이 살짝 짜증을 내더니 내 손가락으로 자위를 마치고 다리가 풀린 채 나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이게 성범죄의 첫 경험일 것이다.
 
to be continued.......
8-日
무대 위에서는 거만하게 무대 아래서는 겸손하게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
 
친구야 2016-11-16 12:13:55
잘 읽었습니다~~^^
콩쥐스팥쥐/ 감사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