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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섹스 그리고 자위 2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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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섹스 그리고 자위 1▶ https://goo.gl/05Gnez
 

영화 [1920 london]
 
호텔은 신축이라 그런지 모던하고 예뻤으며, 편안한 느낌을 주는 예쁜 방이었다. 우리는 서두르지 않았고, 조금씩 대화하며 난 그녀에게 옷을 조금씩 벗으라고 자연스레 유도하였고, 그녀는 속옷만 입은 채로 침대에 기대어 앉아 있는 나에게 조금씩 다가오고 있었다.
 
“나도 벗겨줄래?
 
나의 말에 그녀는 바지에 이어 능숙하게 그리고 매우 천천히 나의 셔츠를 풀기 시작했다. 그리고 운전할 때 나의 손을 터치해왔던 것 같이 그녀의 부드러운 입술이 나의 목에서부터 젖꼭지로 조금씩 타고 내려오며 애무를 이어갔다. 전혀 강하지 않았으며, 피부 점막을 자극하는듯하게 부드러웠고, 나의 성감대인 젖꼭지에 이르렀을 땐 모든 신경이 가슴에 집중되는 듯한 짜릿함을 느꼈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신음을 조금씩 내고 있었고, 부드럽게 가슴을 빨며 나를 바라보는 그녀는 조금씩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녀 역시 서두르지 않았다. 우리가 오래 이야기를 나누었던 것처럼 매우 천천히 애무를 이어갔다. 그녀의 입술은 나의 터질 것 같은, 불룩 솟아있는 성기위로 스치듯 움직이고 있었으며, 손은 부드럽게 나의 허벅지와 치골을 오르내리며 짜릿함을 더해주고 있었다.
 
 “네 것 엄청 보고 싶었어, 그리고 목 깊숙이 넣어 빨고 싶었어.”
 
말과 함께 팬티 라인까지 커져있는 나의 것을 조금씩 부드럽게 베어 물기 시작했다. 살짝 입술 끝에 걸친 채로 나의 팬티는 벗겨져 나갔으며, 전혀 서두름이 없이, 성기에 압박이 없이 매우 부드럽게 솜털이 터치하는 듯한 펠라치오였다. 침대에 기대어 나의 파트너가 나의 것을 정성스럽게, 또는 음탕하게 너무 맛있게 빠는 모습을 보면 참 흥분된다. ‘저렇게 맛있을까? 저렇게 좋을까? 너도 즐거운 거지?’ 라는 무언의 질문을 하듯 그녀는 눈빛으로 대화하듯 오럴섹스를 이어간다.
 
이렇게 부드러운 펠라치오는 처음인 것 같다. 전혀 강하지 않고 너무나 부드러우며, 의도하지 않게 고환으로부터 귀두 그리고 척추를 타고 오르는 미세한 그 짜릿함의 연속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신세계였다. 너무 부드러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지만, 강한 흡입보다도 훨씬 나를 자극한다. 나의 허리는 나도 모르게 조금씩 아래위로 들썩이며, 그녀는 이런 나를 보며 즐거워한다. 그리고 입술은 나의 터질듯한 성기를 떠나 허벅지와 무릎으로 이동한다. 쿠퍼액으로 젖은 나의 귀두는 이제 그녀의 손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운전할 때 나의 손을 잡던 그 부드러움은 나의 자지에 그대로 전해진다. 기둥을 잡은 채 상, 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매우 부드러운 손목 스냅으로 성기의 아래위를 오르내리면서 그녀의 손가락 사이사이로 나의 귀두가 지나간다. 마치 오일을 바른 것처럼 부드럽게 그녀의 손이 움직이며 손가락 사이사이 나의 귀두를 스쳐 지나가며 그 부드러운 짜릿함은 아까의 펠라치오와 견줄만한 부드러우며 강력한 자극이다. 그녀의 부드럽게 움직이는 손과 그사이로 귀두를 드러냈다 사라지는 나의 것을 보니 시각적으로도 뇌를 자극하기 시작한다.
 
‘이 여자… 보통이 아니다.’
 
이제 나는 옷을 다 벗은 채 터질듯한 자지가 끄덕이고 있으니, 나의 공격 차례이다. 침대에 기댄 채 그녀를 위로 당겨 올린다. 그녀는 나의 몸 위로 올라와 빨간 팬티 아래의 보지가 나의 다 벗겨진 자지 위에 놓여있다. 그런데 뭔가 느낌이 팬티라고 하기엔 너무 매끈하다. 아래를 살짝 보니 보지 부분이 뚫려있는 팬티이다. 그녀는 호텔에 들어와서 잠깐 양치를 하러 들어가더니 팬티를 갈아입고 나왔었다. 지금 나를 위해 준비해온 옷이라 생각하니 더 예쁘게 보였다. 이렇게 붉은 팬티 사이에 쉐이빙된 깨끗한 보지가 나의 자지로 바이올린을 켜듯 매끄럽게 움직이고 있으니 이 또한 너무 짜릿하다
 
그녀를 그렇게 올려두며 난 꽉 찬 C컵의 터질듯한 가슴이 숨겨져 있는 브래지어 위로 조금씩 그녀의 가슴을 빨기 시작했다. 한 손은 풍만한 그녀의 엉덩이, 그리고 다른 한 손은 브래지어 위로 유두를 애무하며 가장 가까이에 있는 혀는 부드러운 가슴을 지나 유두를 쪽쪽 빨기 시작한다. 그녀의 허리는 조금씩 앞뒤로 움직이며 축축한 애액이 흘러나와 나의 딱딱하게 서있는 자지의 라인을 따라 앞뒤로 미끈거리며 신음한다. 보지가 신음하듯 촉촉한 물이 흘러내려 나의 자지는 흠뻑 젖어있다. 휴대폰에서 흘러나오는 감미로운 재즈 음악과 함께 서로의 지칠 줄 모르는 전희는 이렇게 30분간 이어졌다.
 
우리는 모두 알몸이 되었으며, 누워있는 그녀의 삼각형 모양으로 예쁘게 쉐이빙된 맛있는 보지를 빨고 있다. 보지에 묻어있는 녹은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듯이 애널부터 보지까지 맛있게 먹으며 그녀의 신음을 느끼고 맛본다. 손가락은 질과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그녀의 애액을 맛본다. 그녀는 지금의 첫 오럴섹스 때 이미 한 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삽입을 시작한다. 대화로 나눴던 것처럼 내 스타일의 삽입을 즐긴다. 귀두 끝부터 조금씩 질 입구를 열기 시작하며 간지럽힌다. 그녀도 기다렸다는 듯 나를 바라본다. 나의 귀두 끝만 그녀의 질 입구에 숨을 정도로만 조금씩 매우 천천히 들어간다. 그녀는 어서 빨리 넣어달라는 듯 보지를 쪼이며 허리를 들썩인다. “어서…”라는 말을 하진 않았지만, 이 튼튼한 자지가 내 보지 속에 들어오면 얼마나 짜릿할까라는 눈빛으로 나를 바라본다.

그녀의 질 벽을 느끼며 자궁 끝이 닿을 때 까지 깊숙이 내 것을 박아 넣었다. 그리고 아무런 미동 없이 그것에 힘을 준다. 그럴 때마다 질로 느껴지는 쾌감에 보지를 움찔움찔하며 나의 성기를 물었다 놓기를 반복한다. 
 
“보지 움직이지마. X년아.“
 
가벼운 욕플을 시작하며 그녀의 눈을 마주본다. 나의 성기는 그녀의 깊숙이 박혀있으며 이제 조금씩 허리만 원을 그리기 시작한다. 그녀의 신음은 점점 커지기 시작한다. 그녀의 양다리를 모으게 하고 나의 양다리로 그녀의 다리를 꽉 조인다. 그리고 나의 성기는 꽉 다문 그녀의 보지를 오가며 클리토리스와 성기를 함께 자극 한다.
 
보지의 조임이 대단하여 콘돔이 가끔은 벗겨질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다. 점점 강한 피스톤 운동과 다양한 체위가 변화될수록 그녀는 몇 번의 사정을 했다. 삽입하는 동안 분수처럼 뿜어내기도 하였고, 넣고 있는 동안 줄줄 흘러내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미친 듯 강한 펌핑을 이어갈 때는 울부짓듯이 소리지르며 욕을 하기도 했다
 
“넌 진짜 미친 새끼야! 하… 괴물 같은 새끼!”
 
순진한 얼굴에서 흥분에 정신 없이 취해, 울부짖으며 욕을 하기 시작하는 모습이 짜릿하고 음탕하다. 그렇게 한번을 끝내고 팔베개를 하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녀는 나의 것을 또 부드럽게 터치했으며, 나의 것은 또 금방 커져서 어서 넣으라고 애원하고 있다. 다시 처음부터 애무를 해서 젖게 하는 것 보다 조금 더 짜릿함을 원했다. 나는 그녀가 다시 젖도록 애무를 시작하였고, 콘돔을 가지러 가며 말했다.
 
“내가 올 때까지 자위하고 있어.”
 
그녀는 망설임 없이 침대에 누워 왼손으로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오가며 자위를 시작했다. 금방 난 콘돔을 가져왔고 그 모습을 침대 앞의 의자에 앉아서 서서히 감상했다. 머리는 젖혀있어 표정은 잘 보이지 않았으나, 양손을 사용하여 클리토리스와 보지를 비비며 점점 흥분하고 있었다.
 
“빨리 와서 다시 넣어줘.”
 
나는 다가가지 않고 계속 관전을 한다. 조금 더 그녀가 혼자 즐기는 것을 보고 싶다. 상대가 없을 때 저렇게 혼자 즐기는 모습을 눈에 담아가고 싶다. 그리고 다시 그녀에게 달려가 새로운 섹스를 시작 한다. 그렇게 5시간에 걸친 끊임없는 애무와 3번의 사정. 나와 그녀는 흠뻑 땀에 젖었고, 시트도 그녀의 사정으로 여기 저기 축축히 젖어 있었다. 이렇게 대화로 시작해서 상대를 알아가고, 둘만 공유할 수 있는 행동과 모습을 함께 한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글쓴이ㅣ우르쎈
원문보기▼ 
http://goo.gl/mBrg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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