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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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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참을 수 없는]
 
그녀는 나에게 늘 까칠했다. 섹스파트너란 것을 싫어해서 우리는 사귀는 것으로 관계를 정의 했다. 우리는 늘 식사 후에 아이쇼핑이나 쇼핑을 하다가 그녀의 자취방으로 갔다. 그날은 늦게 야근하고 8시에 그녀를 만났다. 저녁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프다며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그녀. 맛있는 떡볶이 집이 없어서 우리는 라볶기 세트를 사서 집에서 끓여 먹었다. 그날 그녀는 배가 고파서인지 평소보다 더 까칠했다.
 
“나 오늘 하기 싫어. 섹스 안 할 거야.”
 
시작부터 못을 박았기에 나는 그날은 포기하고 라볶기를 요리해주고 특별한 이야기 없이 소소한 삶을 나누고 있었다. 날이 좀 더워져서 그녀의 방바닥에 그냥 누웠다. 그날따라 예쁘게 보였던 그녀. 나는 오늘 예쁘다는 말을 자주했다. 섹스도 고프지도 않았고, 그냥 진짜 예뻤으니까. 입술에 튼 자국이 있는 거 보니 많이 피곤했었나 보다. 대화하며 간간이 키스를 나눴다. 그녀는 옆에 앉아서 덥다며 티셔츠를 벗었다. 하지만 금세 편안한 옷으로 갈아입는다. 옷을 갈아입을 때는 슬쩍 옷 속으로 손을 넣어 그녀의 가슴을 괴롭혔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일부러 장난하듯 “아~”하고 탄성을 자아내며, 꼭지만 만지지 말고 가슴 전체를 만지라고 했다. 그러다가 한 번 쪽 빨아주면 옷 늘어난다고 투정을 부린다.
 
얼굴을 만져주며 가슴을 만지면서 애무가 아닌 그냥 만지는 정도로 만족하며 우리는 키스했다. 내가 덥다고 하니 그녀는 바지를 벗으라고 했다. 내 성감대인 유두를 만져주면서. 한번 빨아보라고 하면 이내 잘 빨아주다가 장난치듯 깨물곤 했다. 내 포인트를 아주 잘 아는 그녀. 팬티 속으로 손을 넣고는 자지가 커졌다며 좋아했다.
 
처음에 피곤하다고 섹스를 안 하겠다고 선언한 그녀가 마음이 열렸나 보다. 누워있는 나에게 키스를 건네고 일어나서 키스에 몰입하더니 어느새 내 품에 안긴다. 그러다가 슬금슬금 내 성감대인 젖꼭지를 만지며 이내 옷 속으로 파고들어 내 젖꼭지를 꼬집곤 한다. 딱딱해진 자지를 만지며 그녀는 까칠하게 한마디 톡 쏘아붙인다.
 
“안 한다고 했는데 왜 자꾸 세워?”
 
그러면서 팬티에 손을 헤집고 들어가서는 이내 딱딱한 놈을 휘어잡으며 위아래로 흔들고는
 
“오빠 진짜 커졌다.”
 
라면서 불알까지 훑어 내려간다. 나의 또 다른 성감대인 불알과 애널 사이의 포인트를 손으로 살살 만져대니 내 자지가 하늘을 향해서 더 힘차게 발기한다. 잠시 덥다며 선풍기를 틀었는데, 바람이 싫다며 자리를 바꾸자고 했다. 자리를 바꿔주고는 그녀와 키스를 다시 시작했다. 더워서 바지를 벗고 양말을 벗으니 팬티와 티만 입게 되었다. 그녀가 양치하자고 했다. 아까 먹은 라볶기 때문에 입안이 텁텁하다고 했다. 그녀가 화장실로 가고 나도 옷을 다 벗고 따라갔다. 그녀는 내 발기된 자지를 만지면서 양치를 한다. 서서히 죽어가는 자지를 보면서 빨리 씻고 나가라고 한다. 그러면서 옆에서 소변을 본다. 그래, 우리는 너무 익숙하고 친해졌다.
 
나도 대충 씻고 아래쪽도 요리조리 씻은 후에 그녀에게 죽은 자지를 내밀었다. 그 상태에서 한번 쭉 빨아주는 그녀. 사랑스러웠다. 나는 먼저 자리에 가서 누웠고 그녀는 콧바람을 부르며 마저 씻고 있다. 다시 내 앞으로 온 그녀. 팬티도 옷도 없이 내 앞에 나타났다. 앉아서 죽은 자지와 가슴을 만지작거린다. 나는 그녀에게 한마디 한다.
 
“빨아!”
 
조심스럽게 혀를 내 젖꼭지에 갖다 댄다. 나는 눈을 감으며 그녀를 한없이 느낀다. 다시 살아나는 자지를 부여잡고는 그녀도 느낀다. 그녀의 가슴과 꼭지를 만지며 나도 그녀의 꼭지를 빨아주고는 그녀의 보지를 만져보았다. 젖어 있었다. 클리토리스를 만지자 다리를 더 벌린다. 우리는 다시 깊은 키스를 나누었고 그녀는 내 발기된 자지를 계속 부여잡고 있었다. 서로 앉아있는 상태에서 나는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는 내 발기된 자지로 그녀의 보지에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두 눈을 감으며 그녀는 한없이 느끼려고 한다.
 
“아직 넣지마... 아직. 좀 더 비벼줘...’
 
나는 다시 자세를 잡고 그녀의 질 위로 아래로 그녀를 자극해보았다. 그러자 젖어 있는 그녀의 보지에 자연스레 반쯤 들어갔다. 나머지는 내 자지 기둥이 아직 적셔지지 않아서 조금 빡빡했는지 아프다며 내 위로 올라가서는 살살 나머지를 삽입시켰다. 그리고는 나를 깊게 안아버리는 그녀. 가슴과 가슴이 만났고 자지는 보지 안에 들어가 있다. 나는 내 위에 올라탄 그녀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삽입과 피스톤운동을 시작했다. 찌걱거리면서 내 불알을 타고 내려오는 애액이 느껴졌다. 그녀는 자취방이라서 입을 막고는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오빠 너무 깊게 들어왔어. 아파... 살살...”
 
그녀를 침대에 눕히고 클리토리스에 자지를 밀착시키며 남성 상위로 그녀의 입술을 포갰다. 서로 신음을 토해내며 우린 하나가 되었다. 한참을 우리는 몸으로 대화를 나눴다.
 
“좋아?”
 
“응. 좋아.”
 
“사랑해?’
 
“응. 사랑해...”
 
“이 보지 내꺼지? 응?”
 
“이 보지 오빠 거야...”
 
몇 마디만으로 우린 더욱 절정으로 갈 수가 있었다. 사정의 시간이 너무 일찍 오고 있었다. 자지를 순간 빼버리자 왜 빼냐며 그녀는 화를 냈다. 나는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후배위 자세로 만들었다. 뒤에서 그냥 꽂아버리고는 살살 흔들면서 한 손으로 그녀의 커다란 가슴을 움켜잡고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그녀를 다시 한 번 절정으로 만들어줬다. 아까보다 더 커진 그녀의 신음.
 
“오빠... 찌릿찌릿해... 더 만져줘... 더! 응... 거기... 더! 아... 좋다. 아… 죽을 것 같아...”
 
우리는 서로 익숙한 섹스를 했지만 늘 익숙하지 않고 좋았다. 그래서 헤어지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후배위 상태에서 그녀가 일어나 몸을 꼿꼿이 세우고는 내 위에서 더 자극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클리토리스를 만지면서 뭔가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었다. 싸고 있는 것은 아닌데... 쌀 것 같다는 그녀의 신음 섞인 목소리가 들렸다. 못 참겠는지 그녀가 앞으로 널브러졌다. 기운이 다 빠져버렸다면서.
 
나는 사정을 위해서 그녀 위로 포개졌다. 다시 남성상위. 땀과 애액으로 흥건히 젖어버린 자지와 보지. 다시 삽입 후 피스톤. 자지의 느낌이 사라져버렸다. 사정하기 어렵게 된듯한 느낌이 온다. 그녀도 이미 지쳐버려서 양다리로 내 몸을 받치지도 못하고 있었다. 나는 힘차게 사정을 위해서 달렸고, 그녀 위에서 헐떡이며 그녀 위에서 한바탕 몸부림치며 사정했다. 사정할 때 다시 같이 느끼려고 그녀는 내 등을 쓰다듬으며 수고했다고 다독여준다.
 
아직 자지를 빼지 말라고 해서 한참을 같이 포개어 누워있었다. 그녀가 일어나서는 내 허벅지 위에 앉아서는 흘러내는 정액을 철벅거리며 장난을 친다. 우리는 샤워를 하고 두런두런 이야기하고 아쉽지 않게 헤어졌다. 오늘도 그녀를 만나러 간다. 오늘은 오일을 가져오라고 시켰다. 까칠한 그녀와 오늘도 섹스할 수 있을까?
 
 
글쓴이ㅣ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aWg3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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