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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했던 학교 후배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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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더 랍스터]
 
거두절미하고 바로 최근 경험한 이야기 하나 투척합니다. 파릇파릇한 대학생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마지막 학기를 앞두고 있네요.
 
2년 전 갓 복학을 했을 때 당시 신입생이었던 한 친구를 알게 되었습니다. 조금 불편한 자리에 불려 나와 얼어있는 그 아이가 안타까워 초면이지만 저는 많이 챙겨주었죠. 대화가 잘 통해서 정말 친하게 지내게 되었어요. 전공을 달랐지만 서로 소개팅도 주선할 만큼 친하게 지내며 더욱 돈독한 오빠동생 사이가 되었죠..
 
서로가 너무 친하게 지내서 오히려 위험할 정도로 지냈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둘 다 성욕이 너무너무 강했기 때문이죠. 정말 아슬아슬한 줄타기 중인 오빠동생 관계로 2년을 보내고 한 달 전 즈음 저흰 또 술 약속을 잡았습니다. 학생회를 함께하며 알게 된 여동생 한 명과 같이 보았죠. 새로운 친구는 이 동생과는 기숙사 룸메이트로 아는 사이였습니다.
 
결국, 그 날이 D-day가 되었습니다. 새로 사귄 친구가 버스 시간으로 먼저 일어나고 저희 둘은 자리를 옮기기로 하였죠. 학교 안에서 벤치에 앉아 맥주와 과자 등을 사서 먹기로 했습니다. 술집에서는 남녀 사이에 테이블이라는 조금의 물리적 방해물이 존재했으나 벤치에 같이 앉아있으니 방해물도 없고, 전 정말 그녀의 입술밖에 보이지 않았어요.
 
결국 그녀가 저를 보며 얘기를 하는 중에 그녀의 입술에 간단한 뽀뽀를 했어요. 살짝 놀란 눈치의 그녀. 그녀의 눈치를 살피기 위해 살짝 뗀 제 입술. 그리고 둘은 1, 2초 안에 무언의 교감을 느끼고 깊은 키스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둘 다 학생회 및 대학생활에 지쳐있던 터라 일상에서의 일탈을 원한 우리의 일탈의 시작이 된 순간이었습니다.
 
새벽 2, 3시 깊은 밤. 저희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는 학교 벤치 위에서 서로의 입술을 깊이 탐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농도 짙은 타액을 주고받으며 그녀의 옷 속 브래지어 안으로 따뜻한 젖꼭지를 느끼며 부드럽게 압력을 가하자 키스를 하는 도중 “아...”라고 얇게 터지는 신음.
 
저는 조심스레 그녀의 자그마한 손을 잡고 제 자지 위로 옮겨주었습니다. 실행에 못 옮기고 있었을 뿐 그녀의 손과 혀는 제 자지를 미친 듯이 갖고 싶어 했더군요. 그녀는 능숙하게 제 지퍼를 열고 바지와 팬티를 내렸습니다. 나와 그녀가 다니는 학교캠퍼스 안이라는 환경이 서로에게 엄청 짜릿함을 선사하더군요. 술의 힘에 눌려 비록 맨정신에서의 발기력은 나오지 않았으나 충분히 딱딱하게 서 있는 좆을 그녀는 침을 뱉은 뒤 조심스레 귀두 부분부터 입에 담았습니다.
 
“아... 좋아... 촉촉해. 따뜻해…”
 
그녀의 부드러운 혀와 입안의 촉촉함 그리고 따뜻함을 느끼며 그녀의 질에서 곧 느낄 촉감은 이와 비슷할까 하는 행복한 상상을 합니다. 제 좆을 참 맛있게 빨아주던 그녀가 못 참겠는지 그대로 제 위로 올라타 팬티를 문지릅니다. 그녀의 보지와 나의 자지는 팬티라는 얇디 얇은 천 하나의 방해를 받으며 서로를 미친 듯이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팬티는 이미 젖어 넘치다 못해 새어 나와 흐르고 있더군요.
 
“오빠... 나 더 이상 못 참겠어... 너무 하고 싶어... 우리 집 가자...”
 
“너 집까지 못 가. 난…”
 
우리가 앉은 벤치 바로 옆 건물로 들어가서 바로 여자화장실로 직행했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복도 그리고 화장실. 그 안에선 서로를 탐하는 거친 숨을 내뱉는 두 남녀의 섹스러운 소리만 흘러나오고 있었습니다. 그녀를 변기 위에 앉히고 그녀는 앉아서 자지와 불알을 사정없이 물고 빨고 핥아줍니다. 화장실에서 내는 작은 신음이 울림을 받아 다시 귀에 들어오는데 너무 섹시하고 좋더군요. 그녀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이미 다 젖은 그녀의 팬티를 벗기고 촉촉이 맺힌 그녀의 애액을 사정없이 혀로 휘두릅니다. 그녀 역시 참고 참다가 터져 나오는 신음은 이미 발기된 제 자지를 더욱 단단해지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녀의 뜨겁고도 부드러운 꽃잎 안으로 조심스레 저를 밀어 넣습니다. 기둥 끝까지 들어간 후 밀려오는 쪼임과 따뜻함, 촉촉함.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삽입한 채로 5분 여간 껴안고 키스를 나누었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합니다. 화장실 칸 안이라는 장소의 한계로 변기 위에서의 조금은 불편한 남성상위와 서서 후배위 자세로 20여 분간의 미친듯한 사랑을 나누고 그녀의 엉덩이에 가득 제 정액을 쏟아내며 저희는 다음 날 드라이브 여행에서의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글쓴이ㅣRED홀릭s
원문보기▼
http://goo.gl/pPSe2Y
http://goo.gl/m59Nzo
레드홀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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