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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울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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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달리아]
 
“미희야”
 
"응?“
 
“우리 오랜만에... 할까?”
 
“뭐라고?”
 
찬희는 거울을 통해 미희와 눈이 마주쳤다. 찬희의 눈빛은 그윽하고 촉촉했다. 미희는 그런 찬희의 눈을 보면서 찬희를 처음 만난 날을 생각했다. 의욕적으로 매사에 업무를 충실히 했던 찬희. 역시 당차고 적극적인 미희는 자신과 같은 성격의 찬희에게 동질감을 느끼기도 하고 또 배울 점이 많았다.
 
미희는 그런 찬희의 모습이 좋았다. 특히 프로젝트를 끝내고 맥주를 마실 때 그 초롱초롱한 눈빛은 미희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아스라이 밀려오는 과거 풋풋한 연애 시절, 서로의 샴푸 냄새만 맡아도 아랫도리가 뜨거워졌던 팔팔한 청춘의 기운이 미희와 찬희의 깊은 곳에 썰물처럼 밀려오고 있었다.
 
미희는 찬희의 팔을 가져와 손가락을 빨기 시작했다. 미희는 찬희가 자신의 둔부를 손가락으로 만족시켜 줬던 중지와 약지를 혀로 느끼고 있었다. 손가락 마디의 관절, 자신을 쾌락의 소용돌이로 빠지게 했던 손가락, 그곳에 박힌 소용돌이 모양의 지문. 그 부드러운 손가락에 붙은 딱딱한 손톱의 느낌까지. 미희는 자신의 혀의 돌기로 그것들을 음미하고 있었다.
 
찬희는 미희의 혀에서 자신의 손가락을 부드럽게 훑는 돌기 하나하나를 민감하게 느끼고 있었다. 새로운 회사에 들어오고부터 찬희는 욕구 불만에 시달리고 있었다. 바쁜 업무와 피로. 그리고 미희와의 불화로 인해 오랫동안 관계를 가지지 못했다. 서로 화해를 한 직후에도 딱히 관계를 가질 기회가 없었다. 지금 찬희의 상태는 건들기만 해도 폭발할 직전의 다이너마이트 같은 것이었다.
 
찬희는 미희의 혀의 돌기가 마치 미희의 G스팟 같다고 생각했다. 찬희의 손가락을 활처럼 굽히면 옹기종기 모여 있는 돌기들이 만져졌고, 그곳을 살살 만지면 미희의 몸이 활처럼 굽어졌다. 찬희는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여자를 극한의 쾌감으로 이끌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욕이 불타올랐던 과거가 떠올랐다. 미희와 찬희 둘의 욕정은 아주 작은 돌기 하나에 불이 붙기 시작하여 온몸을 잠식해 나갔던 것이다.
 
찬희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미희의 손을 잡고 침대로 던져 버렸다. 찬희는 숨이 가빠지고 옷을 풀어헤쳤다. 흥분하면 이상하리만큼 옷이 잘 벗어지지 않는다. 손은 빠르게 움직이고 머릿속에는 이미 그녀의 속에 들어가고 있지만 옷은 잘 벗겨지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와이셔츠를 벗다가 크게 신음을 내더니 그만 와이셔츠를 손으로 찢어버렸다. 미희는 그런 찬희의 모습에 한층 더 흥분했다. 저 야성이 미희의 몸 속으로 들어올 것이기 때문이다. 찬희는 와이셔츠를 찢어 버린 뒤 바지를 벗어 던져버렸다. 던진 바지는 맥주병이 올라가 있는 테이블로 날아갔고 맥주병이 바지에 맞아 떨어져 깨져 버렸다. 맥주병이 깨지는 파열음에 찬희는 몸 속에 가지고 있는 욕망이 드디어 터져 버렸고 미희는 찬희의 야성에 이성을 잃고 옅은 신음을 낼 수밖에 없었다.

찬희는 미희에게 격렬한 키스를 했다. 그리고 미희의 가슴을 사정없이 주물렀다. 부드럽게 애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쥐어짜는 듯한 애무였다. 서로의 혀가 뒤엉키며 이내 귀로 그 영역을 옮겨 갔다가, 목을 타고 내려와 가슴으로 그 무대를 바꿨다. 가슴 정상에 봉긋 솟은 유두와 그것을 감싸는 유륜은 찬희가 미희에게 느끼던 어머니의 향수를 뛰어넘은 남자의 본능으로 덧칠되었다.
 
가슴을 애무하던 찬희는 손가락을 미희의 둔부에 넣었다. 미희의 옅은 신음은 이내 격렬한 신음으로 바뀌게 되었다. 찬희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방향대로 미희의 허리가 굽혀졌다. 마치 인형극처럼 찬희의 움직임대로 몸을 움직이는 미희. 이 광경이 인형극이라고 한 이유는 그 순간 미희의 모습이 빛이 나도록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미희는 절정의 순간이 다가오자 찬희를 두 손으로 밀어 넘어트렸다. 미희는 찬희의 팬티를 벗겼다. 그 속에서 나온 찬희의 페니스를 미희는 부드럽게 빨기 시작했다. 미희는 찬희의 의욕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에 반했다. 그리고 그 모습을 한때 닮으려고 노력했다. 미희는 찬희와 관계를 맺을 때면 찬희의 그런 모습이 자신에게 들어오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그에게 오럴섹스를 해 줄 때면 찬희가 놀라울 정도로 의기양양해져 있는 표정을 보는 것이 좋았다. 미희는 찬희의 페니스를 물고 혀로 귀두의 테두리를 훑었다. 그러자 찬희는 진한 신음을 냈고 미희는 자신의 입으로 그를 완전히 그를 제압해 버렸다. 천천히 블루스를 추듯 놀아나던 혀는 비트가 강한 록 음악처럼 피스톤 질을 하기 시작했다. 그 순간 찬희가 미희의 머리를 붙잡았다. 미희는 아랑곳 하지 않고 8비트의 묵직한 헤비메탈처럼 그의 페니스를 애무했다. 그 순간,
 
‘찍’
 
미희의 입 속에 뜨거운 찬희의 액체가 들어왔다. 오럴섹스를 한 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이라 미희는 공연이 끝난 공연장에 홀로 남은 관객처럼 허탈한 마음이 들었다. 찬희는 너무 오랜만에 한 관계여서 페니스가 극도로 예민해져 있었고 그만 절정에 올라버린 것이다.
 
“미안해.”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 거지? 약해진 거 아니지? 하하.”
 
“모르겠어. 미안해.”
 
“바보. 한 번 더 기회를 줄게. 또 세울 수 있지?”
 
"..."
 


 
글쓴이ㅣ십오점오
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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