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퇴사합니다^^  
6
익명 조회수 : 1974 좋아요 : 0 클리핑 : 0
드디어 퇴사합니다!!

여자들만있는 직장이고 참 좋았었는데 직원들이 바뀌면서 역대급 직원이 한명들어 왔었어요. 굴러온 돌이 박힌 돌 뺀다고하죠? 딱 그런 상황이 되었네요ㅋㅋㅋ

38살 그녀의 주도에 이간질과 정치질, 없는말 만들어내서 나락보내기, 돌아ㄱㅏ며 왕따시키기 등등 변하지않는 저런 모습들에 지쳐서 퇴사선언하고 드디어 퇴사해요.

나머지 직원들에게 저런말에 휘둘리면 안된다..  가십일뿐이다.. 이사람 저사람 당하고도 모르겠냐라고 말해봐도 자기만 아니면 그저 재밌는지 변하지않고 정신못차리고있는 사람들의 모습에 진절머리가 났고 다들 30대 중후반인데 판단을 저렇게 못하나싶고... 여튼 그로인해 떠나는데 속이 편하고 너무 좋아요.

마음이 불편해서 도저히 같이 일을 못하겠더라고요. 남을보며 이런생각한적없었는데 참 고약하다,라는 생각과 저런 행동들이 자신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좋은게 좋은 평화주의자는 너무 괴로웠답니다.. 어쩌면 저는 회피형인건가...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24-03-28 19:06:25
진정한 용기녀!! 멋있어요. 응원합니다.
익명 2024-03-27 20:39:42
어느조직이나 이간질 정치질 일삼는 인간들 있죠..그놈들도 똑같이 더쎈놈들한테 당합니다 ㅋ
맘고생 심하셨을텐데 고생 많았어요.
토닥토닥~^^
익명 2024-03-27 15:24:50
토닭토닭
익명 2024-03-27 06:17:23
또라이 질량의 법칙은 어디에도 존재합니다. 화이팅
익명 2024-03-26 23:24:09
일보단 사람이 더 힘들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익명 2024-03-26 22:29:31
정신적으론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 들어왔고만
익명 2024-03-26 21:12:05
토닥토닥 고생 많았어요
1


Total : 30364 (11/2025)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30214 결심의 순간 [27] 익명 2024-04-07 2367
30213 주말이니깐 [1] 익명 2024-04-06 985
30212 본인이 쓴글엔 책임 지시죠. [2] 익명 2024-04-06 1382
30211 이럴땐 어찌 하나요? [23] 익명 2024-04-06 1630
30210 밑에 글을 보고. [34] 익명 2024-04-06 1552
30209 꽃구경 [1] 익명 2024-04-06 759
30208 레홀 만남 낚시당했네요.. [53] 익명 2024-04-06 4185
30207 좋다 익명 2024-04-06 962
30206 나랑 잠자리가 너무 잘 맞았던분 [6] 익명 2024-04-05 2099
30205 그냥 [3] 익명 2024-04-05 1875
30204 치골을 한입에 [2] 익명 2024-04-05 1391
30203 되돌아 보면. 익명 2024-04-05 814
30202 그럼나도후기 [2] 익명 2024-04-05 1518
30201 분위기 좋당 익명 2024-04-05 869
30200 나도 하고 싶다 [1] 익명 2024-04-05 715
[처음]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