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25살에 뭘하시고계셨나요?  
10
익명 조회수 : 2724 좋아요 : 0 클리핑 : 0
한번의 젊음 어떻게 살것인가? 로 진로고민방황을 많이하고있는 청년입니다. 대학도중퇴하고 용접배워도 흥미가안가네요..뭘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일 3개월째 쉬고있구요.. 25살에 무엇을 하셨나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익명 2017-05-23 15:56:51
전 25살 때 대학졸업반이었고 학원에서 뼈빠지게 말 안듣는 애들 가르쳤던 기억이나요 13년 전이지만 그 땐 정말 힘들게 살았네요 한창 이쁠 나이에 학교 일터만 왔다갔다하면서 못먹고 돈도 못 쓰고 집안 빚 갑는다고 고분분투하던 사절이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땐 가난한 집 장녀라 집안에 무조건적으로 보태기만 했던 내 불쌍한 시절이네요 ㅠㅠ 쓰다보니 막 눈물나공
익명 / 지금은 떳떳하게 잘사시나여
익명 / 네 지금은 아파트도 있고 상가도 1채 있고 땅도 3필지 있어요 싸구려 빵조각이랑 삼각김밥으로 연명하던 그 때에 비하면 지금은 먹고싶은 거 다 먹고 하고 싶은 건 어느정도하고 살아요
익명 2017-05-23 14:59:41
현25살입니다.. 용접산업기사자격증도 있고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증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다른일 하고 있네요.. 군면제라서 전문대 졸업하고 단순히 돈때문에22살부터 보험사 고장출동 2년정도 하다가 운좋게 사고출동자리나 나서 지금 자동차사고출동 하고있네요.
돈은뭐 세후450정도 받고있구요
익명 / 저도 용접,공조,가스기능사 자격증이 있기는 한데..안맞아서 방황중이에요 ㅠㅠㅠ..동갑이네요...부럽네요..
익명 2017-05-22 22:16:58
군 제대하고, 복학해서 2학년 생활 열심히 하고 있었네요. 무진장 많은 시험과 함께 다시 시작한 대학생활... 재밌었고, 즐거웠어요~!
익명 / 참, 이말을 한다는게 깜빡... 나쁜일이 아니라면 무엇을 하시든 진득하게 10년을 열심히 해본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열심히'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하셨다면 10년 후에는 분명히 후회는 없을 겁니다. 그게 무엇이 되었든~!!
익명 2017-05-22 16:53:22
저는 결혼을 했네요.
익명 2017-05-22 12:39:10
1억 만드려고 소비없이 돈만 벌었던것 같아요.
그 덕분에 좋은 사람도 만났고 곧 외제차 오너가 됩니다
해외여행 한 번 안가보고, 제대로된 명품도 없이 왜 그렇게 살았나 싶었는데
지금 다 보상받는 느낌이예요
그치만 다시 몇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여행도 많이 다니고 많이 놀고싶어요......
익명 / 일만하셨나요?
익명 2017-05-22 12:18:58
무엇을 해야할지 정하기보다는 이것저것 해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저도 지금 25살 이미 직장 세 곳을 경험해보았지만 다시 다른 꿈을 찾아서 공부하고있어요 힘내세요
익명 / 급하게남들과비교말고 이것저것해보는게 좋은거겠죠?
익명 / 다름이니까요. 적성도 관심사도 모두가 다르고 각양각색이죠. 그래서 남들과 비교하지 마시고 본인에게만 집중하고 하나를 하더라도 심도있게 탐구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이제는 정말 미래를 생각해야하니까요. 남들과 비교가 그래도 된다면 그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마시고 좋은 습관과 마인드는 참고하세요. 왜 그들이 그렇게 행동하기까지 많은 생각들을 했을겁니다.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힘내십쇼. 응원하겠습니다.
익명 / 정말감사합니다.
익명 2017-05-22 11:41:04
소 여물 주고있었습니다.

음메.
익명 2017-05-22 11:25:48
19살에 고졸로 시작.
군대빼고 나이 서른에 스스로에게 안식년주고
1년쉰것 빼곤 쭈욱 한 우물파기.

열심히 살면
나만의 노하우가 생깁디다.

시작이 중요한거죠.
미루지말고 시작부터 해봐요.
익명 2017-05-22 11:13:54
20대의 젊음이 부럽다.
익명 2017-05-22 11:06:53
25살에 대학 졸업반이었어요. 취업을 하나 진학을 하나 유학을 하나 고민이고, 사귀었던 여친과는 만 3년째고 여친이 취업을 해서 앞으로 그 친구와는 어캐해야하나 고민도 되고...편치 않은 시기였어요.
익명 2017-05-22 10:32:41
지금 25살인데 학교에 왔는데 할게 없네요
익명 2017-05-22 10:30:49
돈지랄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지랄만 하고 있어요
익명 2017-05-22 10:23:49
25살에 전 현장직 일하면서 지냈네요 주5일근무 하고 주말은 여행다니고 그랬고요
익명 / 어떤일인가요?
1


Total : 30434 (1323/2029)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604 아 설렜는데 [6] 익명 2017-05-25 3595
10603 180도  회전해도  같은 글자들 [3] 익명 2017-05-25 2830
10602 레홀 가입 후 1년... [19] 익명 2017-05-25 3434
10601 남자 분수 하는 법.. [4] 익명 2017-05-25 27982
10600 제가 보수적인지... [14] 익명 2017-05-24 3945
10599 성인용품 익명 2017-05-24 2826
10598 저 사귈때마다 비슷한 사람들 만나는거 같아요.. [4] 익명 2017-05-24 2984
10597 심시미~ [22] 익명 2017-05-24 4093
10596 원나잇하는여자들이 바람필확률이 높은건 팩트죠.. [42] 익명 2017-05-24 6091
10595 형이 어제도 말했지만 말입니다 [4] 익명 2017-05-24 3084
10594 올라가서 제대로 익명 2017-05-24 3909
10593 아 고추 굵어지고싶다 [2] 익명 2017-05-24 2749
10592 아니 원나잇을하던말던 솔직하면되는거아님? [12] 익명 2017-05-24 3725
10591 원나잇하는여자들은 만약 보수적인남자친구나 남편만나면 안 .. [10] 익명 2017-05-24 3565
10590 원나잇 하시는 여성분들께 질문. [30] 익명 2017-05-24 7008
[처음] < 1319 1320 1321 1322 1323 1324 1325 1326 1327 1328 > [마지막]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