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갑자기... 잊고 있던 여자에게서 문자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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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지내세용?
오빵 *.~
보고 싶네용.
얼굴함뵈용 보고싶어용
우잉 명절전에는 함뵈용..

라며 문자가 왔다.

여친 만난 후로, 왠만한 여자들의 전화 번호는 다 삭제해버려서 누군가 했더니...
접대 때문에 가곤 했던 텐프로 마담이네.

나도 먹고 살기 바쁘지만.. 그 동네도 만만치 않구나 싶다는..
난데 없이 말도 안되는 닭살 문자를 다 보내고..

뭐 걍 그렇다는 이야기.

오늘은 왠지 헛소리라도 맘껏 떠들고 싶어서.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http://redholic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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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9-03 16:16:59
세상에 공짜는 없죠
익명 2016-09-02 23:36:36
문자 차단하면 카톡오고 카톡 차단하면 전화오더군요....쌍ㄴ....
익명 2016-09-02 17:42:31
지갑 두둑히하시고요..;;
익명 / 걍 따로 만나면 지갑은 필요 없어요.
익명 2016-09-02 17:42:23
만나봐요 ㅋㅋㅋ
익명 / 체력이 장난이 아니라서... 결정적으로 다시 엮이면 여친한테 맞아죽을 확률 20000%
익명 2016-09-02 17:28:54
그냥만나세요
기회내요>_<
익명 / 시로요. >_<
익명 2016-09-02 17:27:34
괜히 뒤숭숭 해지시겠어요
익명 / 뒤숭숭하진 않아요. 걍 스팸번호로 저장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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