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생각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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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4963 좋아요 : 0 클리핑 : 0
밤은 깊어 가고 -
그냥 전남친 생각이 나네요
호기심도 많고 섹스에 대한 열정도 넘쳤던 그 사람.

보통 이상 크기에 굵기
그리고 기본이 30-40분 이상.
오히려 어쩔 땐 제가 힘들어 못 할 정도였죠

이 남친을 몇 년 만나고 헤어졌는데...
도저히 그만한 사람을 못 찾겠네요ㅠㅠ
단지 성적인 부분 뿐 아니라 마음적인 부분도.

작년, 돌아오겠다던 그 사람을
단칼에 거절한 건 나인데....
자꾸만 떠오르는 건 왜일까요.
몸이 동해서? 마음이 동해서? 아님 둘 다...?

저도 모르게
전남친을 남자의 기준으로 만들어 버린 걸까요.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에요....
문득 외로워지네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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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4-14 15:55:35
기록은 깨라고 있는 것처럼!!
익명 / 그 기록 누가 깨주시나요ㅋㅋ
익명 / 마음을 활짝 여시면 누구든 충분히 깰 수 있을겁니다!!
익명 2016-04-14 04:51:58
힘내세요 ㅠㅠ 생각만해도 먹먹해지네요...
익명 / 이 먹먹한 가슴이 가려지긴 하겠죠...ㅜ
익명 / 시간이 많이 걸릴것같지만 가려지겟죠... 그래도 안가려진다면 다시 시작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ㅠㅠ
익명 2016-04-14 00:11:04
아픔에 특효약은 시간인데, 그리움의 특효약은 다음 사람입니다!!!
라 말하지만...저도 같은 처지인지라..제가 쓴 글인줄알았네요. 힘냅시다!!
익명 / 같이 힘내요! 좋은 다음 사람 기다리면서ㅎ
익명 2016-04-13 23:44:29
그거 깨기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익명 / 생각보다 어렵겠지만 깨는 분도 있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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