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자유게시판
오랜만에 케케케부부이야기 남깁니다 ^^  
5
케케케22 조회수 : 6984 좋아요 : 1 클리핑 : 0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새로운일을 하나 더 하게되어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있네요
월화수목금토일 쉬는날없이 두가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

99년 4월14일.....
대학 새내기였던 저는 같은과 동기와 썸인지 아닌지 모르는 애매한 사이였죠.
둘다 쏠로였기에 블랙데이라는 핑계로..... 짜장면이나 먹자 하여 그날도 역시 만나게 되었죠
그러던중 그녀의 친구들의 연락이 왔고 합석하여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둘이 어떤사이냐... 사귀냐...  하지만 우리는 그저 친한 친구일뿐이라고 대답했죠 ㅠㅠ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에게 소개팅을 해주겠다며 그자리에서 여기저기 연락을 하더군요
그렇게 찝찝한 마음으로 집에 갔는데... 왠지 가만있으면 그녀를 놓쳐버릴것만 같았죠
그래서 전화를 합니다!!!!

"우리 CC할래??"   이런 말도안되는 말을 던졌고....
그녀는 "그래~~" 라고 간결히 대답하더군요 ㅎㅎㅎ
그렇게 우리 부부는 사랑을 시작하였습니다 ^^

벌써 몇년이나 지난건지 계산도 안되는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기념일이기에 퇴근전 마눌님께 카톡을 보냈죠
'기념일인데 데이트 해야지??  뭐먹고싶어??'
'자기~~~'
또 이렇게 무서운 카톡을 보내오시더군요 ㅠㅠ

둘째에게 동생들을 부탁하고 외출!!!
차돌박이와 소주맥주 한병씩 마시고 2차를 가기로 했죠 ㅎㅎㅎ
"자기야~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편하게 모텔가서 마실까??"
절대 제가한말 아니고 마눌님이 하신말씀입니다 ㅠㅠ
보통 이런멘트는 남자들이 하는데 말이죠
모텔앞...
"들어가서 대실 물어봐!!"
마눌님의 명령에 뻘쭘하게 들어가 물어보니... 대실시간이 지났답니다 ㅎㅎㅎㅎ
두번째 모텔도 세번째 모텔도 마찬가지!!!!
서운한 표정이 강력하게 표출되는 마눌님의 표정!!!!
술한잔 더마시고 집에 가기로 하였으나.... 9시가 겨우 넘은시간이지만 10시까지만 영업하는 상황이어 다들 마감을 했더군요
결국 우리는 집으로 향했습니다

집에 도착하니 아직도 아이들은 펄펄 날아다니고 있고....
가지고 있는 장난감은 모두다 꺼내놓은듯 집은 난장판인 상황....
세놈이 눈 동그랗게 뜨고 "엄마아빠 왜이렇게 일찍왔어??"
하며 서둘러 정리를 하더군요
아이들을 제압하고 씻겨서 재우고나니 10시가 좀 넘었습니다.
마눌님이 저를 욕실로 집어넣으며 "자갸~~ 얼른 씻고나와~~~ 특히 거기~~~향기 좋은걸로 씻어~~~"
그표정이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샤워를 마치고 침대로....
마눌님도 씻으시고는 알몸으로 침대로 쏙 들어오시더군요
그런데 둘째가 공부할게 남았다며 안자더군요
다른때도 그렇게 열심히좀 하지 하필 이런날 눈치없이 공부한다며 삐죽대는 마눌님의 표정이 섬뜩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불속으로 들어가셔서는 숨죽여 제 민감한 찌찌를 쪽쪽쪽~~~~
제몸 구석구석을 어루만지시며 욕구를 채워나가셨죠 ㅎㅎㅎ
점점 아래로 내려가 제 곧휴를 덥석 물어버리시고는 부드럽게 움직이기 시작하십니다
저절로 막 힘들어가는 그런거 남자분들은 아시죠?? ㅎㅎㅎㅎ
엉덩이에 허벅지에 마구마구 힘이 들어가며 마눌님의 부드러운 입술과 혀를 느꼈죠
언제 둘째가 방에 들어올지 모르는 불안불안한 상황에서 불안불안하지만 마눌님의 자극에 어쩔줄 몰라했습니다.
조용조용 천천히 오래오래 자극을 받으며 점점 고지를 향해 달려갔죠
손을 뻗어 마눌님의 소중이를 만졌습니다.
이미 축축히 젖는정도가 아니라 홍수가 날정도이더군요 ㅎㅎㅎ
제손길에 움찔움찔하며 더 강하게 제 곧휴를 빨아들이십니다
점점 우주의 기운이 모여들기시작하고..... 대폭발이 얼마 남지않은것 같더군요
"참아!! 아직 싸지마!!!" 명령하시는 마눌님
폭발을 일으키면 정말 죽을것 같더군요 ㅎㅎㅎㅎ
문밖에서 둘째가 화장실에 가는소리가 들리고.... 잠시후 방에 들어가더군요
어둠속에서 느껴지는 마눌님의 음흉한 미소....
이불을 걷어치우시고는 바로 올라타십니다
홍수가 나있던 마눌님의 소중이속으로 미끄덩 돌입하는 제 곧휴
조금씩 움직임을 시작하시는 마눌님
리듬을타며 움직이는 골반과 허리... 흔들리는 가슴을 올려다보고있으니 너무나 흥분됩니다!!!
점점 빨라지는 움직임.... 한손은 가슴은 움켜쥐시고 다른한손을 뒤쪽으로 뻗어 제 쌍방울을 쓰다듬어 주십니다
캬~~~~~ 우리 마눌님 이렇게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자기 좋아하는 자세로 할까??" 하시며 후배위자세로 바꾸시는데 그모습이 또 미친듯 자극적이더군요
돌격앞으로!!!! 한시도 지체하지않고 합체!!!!
질퍽거리는 소리가 너무 자극적이더군요
너무나 섹시한 마눌님의 골반라인을 바라보며 열심히 움직였죠 ㅎㅎㅎ
손을 뻗어 클리를 만지시며 점점 흥분하시는 마눌님!!!!
어느순간 부르르 떠는듯 허벅지를 조이시며 몸을 비트십니다 
그분을 만나신듯 합니다 ㅎㅎㅎ
저도 마지막 힘을 다해 우주의 기운을 모았고!!! 마침내 대폭발을 일으켰죠!!!!!!



요즘 바쁘고 힘들어서 예전같지않게 마눌님과의 뜨거운시간이 좀 줄어들었습니다 ㅠㅠ
오랜만에 불타오르는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 ^^
사소할 수도 있는 기념일이지만 기념일을 챙긴다는거 매우 중요한일인것 같아요
두사람사이에 전환점이 될 수도 있고 서로를 다시한번 챙기는 계기가 되는것 같아요
우리모두 행복하게 사랑하자구요 ^^
케케케22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막시머슴 2021-04-17 10:53:27
사랑합시다~♡
쳇베이커 2021-04-17 06:13:54
99 cc 로 결혼하시고 지금까지 러브러브 정말 훌륭하십니다!!! ^^ 최고!!
berserkers 2021-04-16 19:18:13
항상 부러운을 느끼며 좋은 글쏨씨 또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1


Total : 35947 (1/1798)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콘텐츠 협력 브랜드를 찾습니다. 레드홀릭스 2019-07-29 48664
[공지] 카카오 오픈 단톡방 운영을 시작합니다. (22년2월25일 업데이.. [430] 레드홀릭스 2017-11-05 215107
[공지] (공지) 레드홀릭스 이용 가이드라인 (2021.12.20 업데이트).. [351] 섹시고니 2015-01-16 325200
35944 나이들면 왜 얼굴도 커지고 몸매도 망가질까요?.. [3] new 젤크보이 2024-04-26 166
35943 여러분 그거 아세요? new 라이또 2024-04-25 478
35942 여자분들이 좋아하는 크기 [3] new 감성건우 2024-04-25 790
35941 난생처음 진주에 왔어요 [7] new 공현웅 2024-04-25 707
35940 머피의 법칙 [10] new spell 2024-04-25 1034
35939 안녕하세요 [3] new 원트 2024-04-25 618
35938 노래 들으실래요? new 혓바닥과손가락 2024-04-24 430
35937 요즘 레홀이 슝슝해서 슝한것 올려보자 [4] new 라이또 2024-04-24 1259
35936 놀고싶어요! 퐁퐁리 2024-04-24 797
35935 굳밤 [9] jocefin 2024-04-24 2049
35934 관계시 [2] 파이션 2024-04-23 977
35933 오이디푸스 정신이 필요할 때 [14] 늘봄 2024-04-23 1671
35932 치낀 초보를 위한 자작시 [4] 구르네 2024-04-23 675
35931 용어 변경 안내 | 불륜, 외도 -> 혼외정사 [1] 레드홀릭스 2024-04-23 1048
35930 빨리 와 보고싶어 만큼 설레는 말 [6] 공현웅 2024-04-23 732
35929 기혼자의 딜레마 [4] 달고나 2024-04-23 1047
35928 전북 여성분 있으실까요? [1] 부끄러운홍댕홍댕무 2024-04-23 64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