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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시기가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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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치노 조회수 : 2947 좋아요 : 0 클리핑 : 0
개인적으로 바쁜시기가 끝났습니다.

일적으로 바빠도 여친에게 소홀한적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피곤해도 잠을 쪼개서라도 여친 마치는 시간에 마중나가고 출근도 챙기고.... 어찌보면 바쁜시기 이전보다 더 챙겼습니다. 혹시 소홀하다 느낄까봐 더더욱....

헌데 여친의 사소한 거짓말이 제게 들키면서 점점 일을 키우더니 이젠 전화마저 꺼놓고 집에도 들어가지 않았네요.

어찌 해석해야 할까요?

1년을 넘어 만났습니다.

여친은 다른 이성에 대해 소위 어장관리를 하는듯한 느낌으로 연락을 반복했습니다. 실제로 만날때도 제게 거짓말을 반복하여 많은 다툼이 있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젠 좀 고쳤나 했습니다.
헌데 잠깐 시간을 주니 또 이러네요. 고칠 수 없는 걸까요...

차라리 술김에 한 실수라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해볼텐데 지금 같은 상황은 도저히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이제 그만 놓아줘야 할까요.
집사치노
팟캐스트 '부산여인숙892호' 진행자. 부산을 사랑하는 프리랜서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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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펌 2016-04-27 13:14:39
나쁜 남자가 매력있잖아요. 세심은 소심처럼 느껴지기도 하지요. 어렵고 아프지만 그 분께로 향한 신경을 차단기 내리듯 끄심이. 그 분께는 무관심이 관심이 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성향이라면 바뀌거나 고쳐지지 않지요. 열정이 식듯 세월이 흘러야 될 일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진심 사랑한다면.
따뜻한햇살 2016-04-26 18:15:59
사람을 고치다니요?
모란- 2016-04-26 17:38:09
사람은 안바껴요~ 우리도 안바뀌잖아요.
중간의중요성 2016-04-26 15:24:36
그건 아닙니다 그냥 떠나보내세요 실수가 아닙니다 다시말씀드리지만 그건 실수가 아니에요 그리고 실수가 될수없어요 ~~
우럭사랑 2016-04-26 14:33:52
집사치노님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
차가운매너 2016-04-26 14:25:17
마음을 비워야 할때는 깨끗이 비울 줄도 알아야 합니다.
거짓말이 사소한 건지 중대한 건지는 결과가 말해주는 겁니다.
요피 2016-04-26 13:55:06
술김에 한실수라...그것도 반복이 된다면 실수가 아니죠
이해하려고 하지마세요
놓아주면 후회 할사람은 되려 여자쪽이 아닐까 싶네요
이태리장인 2016-04-26 13:45:40
전화 꺼놓고 집에도 안들어갔다면 -_ - 게다가 전력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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