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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댄스 좋은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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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댄스 조회수 : 2775 좋아요 : 0 클리핑 : 0

오르가즘에 대해서만 같이 알아가보고 싶었어요.

저의 감각 자체도 변화하는 중이었고, 정말 궁금했거든요.



사랑하는 사람, 10년이 넘은 내 사람, 저는  정신적으로라도 복잡해지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쪽지기능이...참...없다면 참 좋을사이트 인데...뭐 장단점이 있겠죠.



암튼 그러니 같은 상대와 계속 일반적인 섹스를 해왔더래도

서로에 대한 존나 뜨거운 신뢰는

시간이 지나도 존나 뜨거운 섹스로 진화할수있고

언젠가 존나 더 뜨거운 오르가즘을 가져올수있다는 것, 다들 아니라지만 믿어줘요.





난 지금 ...


어떤 상태냐면



1. 아랫배를 문지르기만 해도 전신....

2. 외부만 서로 문질러도 전신...

3. 숨만 깊이 내 쉬어도 전신...

4. 어딘가 살짝만 조여도 전신...

5. 그리고 그게 때론 하루 이상 ... 때론 3일도...

6. 때론 의지만으로 ... 가능해요...무섭죠...ㅎㅎㅎ



그래서 모 성상담가분이 이런 것이 흔하지 않으니 타인을 위해 그걸 나누는 것도 그 성에너지를 승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그래서 여기 글을 쓰기 시작한 거예요. (그분이 여기에도 상담을 하고 계시기도 하고...)



글 다 지워서 미안한데... 슬쩍 무서워졌어요... (꿈자리 뒤숭숭...) 하루쯤 생각 좀 해보고... 고민 좀 해보려구요.

다시 쓰게 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쓰게 된다면 쓰게 될수두요...



그럼 좋은 밤 ~ (아... 씨... 찜 찜해서 지웠는데,  지우고 나니...더 찜 찜해...뭐지...ㅠ,ㅠ)



아... 렌즈 빼고 써서... 오자가 너무 많았다... 챙피...



 





 
팬시댄스
오르가즘과 섹스, 성적 인간에 관한 관능적인 글을 써 보려는 작가(도 아니지만 대충 그렇다 치는 사람)입니다. 단, 인간적인 교류 외에 이성 대쉬는 거부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 Naver Blog :
http://me2.do/G8YUJM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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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사랑 2015-09-04 16:57:38
와우 축복받은 몸이네요 ㅋ
타고난걸까요 후천적인걸까요 ...?
팬시댄스/ 후천 적인 것 같아요. ^^ 5년에 걸친 운동, 평소 하체운동, 코어운동, 자위 열심 (^^)
팬시댄스/ 그리고 늙음? ^^ 20대엔 조금 힘들수있습니다. 이게 호르몬 영향도 있거든요...
우럭사랑/ 아 역시 자기위로 자기개발이 중요한거 같아요 팬시댄스님 느끼기 달인같아요 ㅎ 매력포텐 호르몬... 30대에는 여성분은 남성호르몬이 남성분은 여성호르몬이 증가한다 들었어요 ~~~^^
팬시댄스/ 네 그런데 요즘 20대 여자분들이 오르가즘을 더 적극적으로 추구하는것같아요. 당차고 멋지더라구요.
우럭사랑/ 역시 자기권리를 당당하게 찾는거죠 ㅎ
스카이임 2015-09-04 01:11:15
쪽지 폭탄(?) 맞은 모양이군요....^^;;

온몸이 성에너지가 넘치시는 것 같은데...
넘친에게만 주세요~~^^
팬시댄스/ ㅎㅎㅎ 네. 점점 더 증폭이 되는것도 같고... 섹스후 오르가즘이 좀 길게 지속이 되요. 그래서 그것때문에 힘든날엔 성 관련한 이야기를 풀어내다보면 좀 가라앉기도 해서 시작한건데. ㅍ.ㅍ 어지러.ㅡ.,ㅡ ㅎㅎㅎ
스카이임/ 넘 급하게 글 작성하지 마시고요. 여유 있을 때...하나씩 얘깃거리 풀어 주세요~~ 시간은 많으니 기다리고 있을께요~~^^
팬시댄스/ 그죠? 꼭 성적 상대로 보아서가 아니라 글 내용도 궁금했던거죠? *.* 실생활에서 동성애자 접근도 좀 있던지라...여자든 남자든 다 같이 조심...ㅎ.ㅎ 머 이렇게 힘드냐...다들 같이 사는 세상에서 꼭 다 몸을 섞어야 맛이냐... 그뇬이 그뇬인거슬...^^
스카이임/ 팬시님은 남녀 안가리고 추파(?)를 받나 봐요...^^;; 남자들 분발해야겠네요~~;; 이제 가을이면 더욱 기승을 부릴꺼예요... 그러려니 하시고요.... 잼난 글 올려주세요~~~^^b
팬시댄스/ 답을 몇번 지웠다 쓰는지...실은 쪽지 폭탄 까지는 아니었어요.쪽지 자체가 몇개든.이게 나의 목적과 상대의 목 같지않은 상태에서는 끝도 뻔하고. 그러나 상대도 피곤한 줄다리기를 하게 하기싫어요. 상대의 욕망도 고귀한 거예요. 나에게 쓸데없이 커져가게 하기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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