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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처녀와 변태호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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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프온리]

2012년에서 2013년으로 지나가는 겨울이었다. 한창 재수를 끝내고 밤에 바에서 아르바이트하고 여자친구는 바에서 일하는 게 마음에 안 든다고 한창 싸우던 시절이었다. 여자친구랑 싸우고 2주일 정도 연락하지 않은 거로 기억하는데 이때 친구들이 채팅 앱을 추천하길래 집에서 뒹굴거리며 시작했다. 채팅이 익명이다 보니까 사람들은 19금 방을 미친 듯이 만들었고, 어떻게든 해보려고 용쓰는 모습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1대1 채팅은 부담스러워서 단체방에 들어갔다. 남자, 여자가 섞여서 음담패설을 하는데 나에겐 신세계였다.

그러다 어느 여자애 한 명이 쪽지를 보내왔다. 닉네임이 '풀잎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이를 보니까 이제 수능 끝난 풋풋한 동생이었고, 모태솔로에 당연히 경험도 없다고 했다. 그녀는 내가 재미있는 것 같다며 쪽지 해도 되냐고 했고 나 역시 신나게 쪽지를 주고받았다. 어차피 채팅으로 만난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 볼 수 없다고 생각하며, 그냥 재미있게 대화하고 상황극도 하며 놀았다.

이렇게 저렇게 연락하고 1주일 정도 지나니까 이 애는 애무받는 게 뭔지 궁금하다, 남자 자지는 만지면 어떨까? 라며 만나자는 떡밥을 풀기 시작했다. 솔직히 그때 한창 랜덤채팅으로 인신매매가 벌어졌다는 썰들이 많아서 조금 당황했고 슬슬 피하기 시작했다. 설사 이 애가 진심이어도 나는 안 만나는 게 서로에게 좋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연락을 피하며 며칠이 지났다. 그러던 중 아르바이트하지 않는 날에 친구랑 술을 먹고 PC방에 가는 길인데 풀잎이한테 쪽지가 왔다.

"오빠 뭐해?"

오랜만에 온 연락에 간단하게 술 먹고 집에 PC방에 간다고 쪽지를 보냈다. 그러니까 냉큼 어디냐고 물어봤고, 한창 게임을 하고 있는데 쪽지가 왕창 오길래 봤더니 풀잎이었다. 내가 있는 PC방에 왔다고 했고, 우리는 그렇게 만났다. 키는 160cm보다 조금 작아 보였고, 그냥 귀여운 얼굴에 수수한 느낌이었다. 시간이 12시가 넘었는데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고 하니까 지하철 막차 타고 왔다고 했다. 이제 새해도 됐으니까 술 먹자고 조르기 시작했다. 취해서 그런가 경계심 없이 알겠다고 하며 치킨에 맥주를 마셨다. 술을 마시니 조절은 안 되고, 애는 안기려고 하고, 왕 변태면 애무 좀 알려 달라고 계속 미끼를 던지니 모텔에 들어가게 되었다.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서 진짜 정직하게 애무만 했다. 술 취해서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진짜 경험 있냐고 물어봤고, 처녀라고 해서 결국 나의 소중이는 넣지 않았다. 입으로 열심히 전신 애무하고, 나름 핑거링이랍시고 열심히 비비고 넣어서 자극했는데, 그때 생각하면 테크닉이 얼마나 된다고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모르겠다. 차마 삽입은 하지 못하고 펠라치오를 해달라고 했고, 감동한 듯이 나를 바라봤다. 이게 호구인가라는 눈빛일 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감동한 눈빛이었다. 서로 애무하고 다시 맥주를 사 와서 마시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애가 내 자지를 만지면서 TV를 보고 있었고, 우리는 다시 삽입 없이 열심히 서로를 애무했다.

삽입은 없었지만 그래도 하룻밤을 같이 자고 헤어지니까 내가 편해졌는지 일주일 동안 매일 우리 집에 와서 내가 아르바이트하러 갈 때까지 서로 물고 빨며 애무했다. 이러다 보니 왠지 여자친구한테 미안한 마음도 들고 죄책감이 느껴졌고,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에 화해섹스를 했다. 그리고 풀잎이한테도 사실 여자친구가 있다고 너랑 이제 연락하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그렇게 그 애와는 아주 가끔 연락만 하다 멀어졌다. 이것이 나는 아무 생각도 없지만 주변 친구들이 호구라고 욕하는 나의 변태 호구 썰이다.


글쓴이ㅣ백마입니다
원문보기▶ http://goo.gl/pXq7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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