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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보고 싶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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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더 클럽]

나는 아주 잠깐 당활 할 뻔 했지만, 이내 '괜찮아...사랑하는 건 죄가 되지 않아..'이런 저질스런 멘트를 날리고는 폭풍키스를 감행했다. 적당한 알콜 냄새와 치약의 향기가 서로의 입안에서 맴돌았다. 경험이 많은 것 같지 않은 그녀는 그런 티를 내지 않기 위해 최대한 노력하려고 애쓰는 게 느껴졌다. 

나는 내 몸을 옆으로 뉘운 뒤 그녀의 티셔츠를 벗기기 위해 손을 넣었다. 내 손목을 꽉 잡으며 고개를 이리저리 저었다. 나는 저항 하는 그 손을 뿌리치고는 신속하게 그녀 티셔츠 옷을 벗겨냈다. 핑크빗 레이스가 달린 브레지어가 흐릿하게 눈 안에 들어왔다. 다시 키스를 하며 목과 귀를 번갈아 가며 애무를 한 뒤 한 손을 그녀의 등쪽으로 넣어 생각보다 큰 브라를 풀었다. 

그녀의 오른팔은 내 겨드랑이 밑에 깔려 있었고 왼팔로 가슴을 가리려고 했다. 나는 다시 그녀의 왼팔을 제압한 뒤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몸에 비해 크지는 않았지만 생각보다 탄력이 좋았다. 

이제는 청바지를 벗길 차례... 허리띠버클을 어떻게 푸는지 잠시 헤매다가 결국엔 풀고는 나의 오른다리를 최대한 높이 끌어올려 발가락으로 그녀의 청바지를 밀어냈다. 끝에 가서 잘 안 벗어지는 듯 했지만 그녀가 다리를 들어 털어내어 바지는 벗겨졌다.
 
가슴을 애무하며 오른손을 천천히 내려가 그녀의 은밀한 곳을 만졌다. 다시 한번 그녀의 손이 내 손목을 잡았으나 또다시 뿌리치고는 내 손이 그녀의 그곳을 향해 움직였다. 

살이 두툼한데다 털은 수북하고 뻣뻣했다. 썩 기분 좋은 느낌은 아니었지만 손바닥 전체로 지긋이 누르기도 하고 손끝으로 살짝 눌러보기도 하고 엄지와 새끼손가락을 구부려 나머지 세손가락으로 서서히 그곳을 어루만져보았다. 

"음...음...흠.........."

키스를 함과 동시에 한 손으로 그녀의 은밀한 곳을 계속 어루만졌다. 잠시 후 촉촉하게 옹달샘에 물이 차오르는걸 느꼈다. 다시 팬티 속으로 손을 넣은 뒤 손가락으로 그녀의 깊은 그곳을 어루만졌다. 가운데 손가락을 살짝 넣기도 하고 클리토리스를 따뜻한 그녀의 애액으로 문지르기도 하면서.. 털이 많았지만 대음순에 살이 많아서 만지는 느낌은 좋았다. 미끌 미끌 거리는 애액으로 그녀의 털들이 젖어 갈 무렵... 

가슴을 애무하려고 입술을 뗐을 때 그녀가 갑자기 "빨아줘..." 이러는 게 아닌가?

참 이여자 날 당황스럽게 하는군....

속으로 중얼거리며, 아래로 내려가 팬티를 순식간에 벗어 던지고 나서 나는 열심히 빨아 댔다. 살집도 많고 털도 많아 옹달샘을 찾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찾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샘물은 정말 차고 넘쳤다. 그녀는 물이 정말 많았다. 열심히 애무를 하면서 왼손으로는 가슴을 만지고 한 손으로는 허벅지 안쪽다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 애무하듯이 계속 만져주었다. 

그렇게 정성스레 한참을 애무하고 있을 때...그녀의 입에서 이런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존나 좋아...." 

엥?????? 뭐지? ㅎㅎㅎ

좀 웃기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당황하지 않고 계속해서 양손을 움직이며 열심히 애무를 했다. 혓바닥으로는 그녀의 깊은 곳을 핥아댔고 살짝 내리면 내 코가 그녀의 클리토리스에 닿는느낌이 들어 코를 좌우로 움직이며 그녀를 자극했다. 그리고는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천천히 넣어서 살살 움직여 주니 그녀는 엉덩이를 뒤로 뺀 채 허리를 뒤틀었다. 엉덩이를 뒤로 빼는 바람에 그녀 깊은 곳을 빨기가 쉽지 않았다. 

한참 동안 애무를 하고는 이내 넣어야 할 타이밍이 왔을 때 그녀는 나를 끌어올리려고 하더니 손으로 내 팬티를 살짝 내리고는 발가락으로 내 팬티를 벗겨냈다. 드디어 내 똘똘이가 그녀의 깜찍이를 만나러 가는 순간이라고 생각하니 황홀했다. 비록 살이 약간 좀 있고 다리도 내 다리보다 더 두껍기는 했지만, 그러면 어떠하리..이왕 이렇게 된걸.. 열심히 즐겨보자 마음 먹었다.
털이 무성한 그곳을 헤집고 천천히 똘똘이를 밀어 넣었다. 

"아................' 외마디 신음과 함께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모습이 귀여워 보였다.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다 키스를 하며 나는 열심히 허리를 움직였다. 위아래로 비벼 대기도 하고 좌우로 움직이기도 하고, 깊은 곳 아래쪽을 공략하기도 하고 윗 쪽을 공략 하기도 하면서 나는 똥꼬에 힘을 잔뜩 준 채 허리를 열심히 움직여 댔다. 

그녀의 긴 털들과 내 똘똘이 털들이 비벼대면서 '스윽 스윽 지릿 지릿' 하는 듯 느낌이었다.

'쑤걱 쑤걱 철썩 철썩'..그녀의 흥건한 애액과 나의 허벅지살이 부딪히는 세상에서 가장 쎅시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육중한 양 다리를 올리기도 하고, 한쪽 다리만 올리기도 하고 술기운이었는지 사정시간이 상당히 길었다. 그렇게 열심히 허리를 움직이고 있는데 느닷없이 그녀가 말했다.

"욕해줘..." ??????

엥 이게 웬 황당한 시츄에이션?

다음편에 계속...
고결한s
이상과 현실의 틈에서, 상상의 나래를 펴는 자유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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