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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태국의 트랜스젠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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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 슬쩍 훑고 지나가곤 하는 태국의 속살을 포샵질 안하고 고대로 보여드리는 남로당 태국 특파원 룩킁임다. 지난주엔 태국의 트랜스젠더(일명 까터이)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인 썰을 풀어본데 이어서 오늘도 변함없이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제 나름대로의 썰을 좀 풀어볼까 함다.

참, 지난 기사의 추윗옹에 대한 내용을 보신 분들이 남긴 리플 중에 가슴 깊은 곳을 찌르는 한마디가 있었는데 '왜 한국인이 가면 바디 맛사지 집에서 글케 더 비싸게 받느냐?'

음 이 부분 울 딴지 관광청의 관할 구역을 살포시 가로 지르는 부분이기도 함다만 대답 안해드리고 무시해버리기엔 좀 거시기 한 부분이 있어서 여기서라도 잠시 말씀 드릴까 함다.

머 대충 눈치까신분도 있을거이고, 아님 그까이꺼 걍 넘어가실 분도 있겠슴다만 유독 한국 관광객들에게만 더 비싸게 받는 태국 유흥업소들의 행태는 대부분이 같은 한국인에게서 비롯된다는 게 제 답입니다. 현지에서 겪는 바디마사지란 보통 가이드가 동반하는 옵션 투어의 개념인데 열분들이 아주 운이 좋아서 밤 12시 이전에 가이드의 통제와 견제를 뿌리치고 개인적으로 바디 맛사지를 갈 수 있다면 열분들의 부담은 현저히 줄 수 있을 거임다.

대신 어느 집이 풍부한 수량과 상급의 수질을 보유하고 있는가에 대한 정보 부재와 그 장소까지 도달할수 있는 언어적 또는 무대포적 기술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감수해야 함다. 여행사나 가이드를 통할 경우 밤에 쉬지도 몬하고 열분들의 보람찬 명랑을 위해 차량까지 제공을 해야 하니 비싸지는 게 당연하므로 그게 싫다면 한번쯤은 시도해 보는 것도 괘안겠습니다. 허나, 그걸 무용담처럼 다른 일행이나 가이드에게 자랑했을 경우엔 뒷일은 직접 수습하셔야 할검다. 더 길게 얘기 안해도 이 정도면 대충 눈치들은 채셨을거라 짐작하고 이만 오늘의 주제로 넘어 갈람다.

 
 
 
남자화장실에서 화장을 고치고 있는 까터이들

지난 회에 말씀 드린대로 이번엔 과연 이 까터이라고 불리는 태국의 트랜스젠더들이 왜 글케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을 함서 우짜든지 성 전환 수술로 자신의 정체성을 확보할려고 하는지를 제가 직접 만났던 까터이들의 입을 빌려서 함 얘기해볼까 함다.

제가 만났던 까터이의 의견이 반드시 다수의 의견은 아니겠슴다만 그 속엔 그들만의 공통점이 반드시 있을거라는 지레짐작으로 알려드리는거니까 혹시라도 태국의 까터이들을 열분들이 직접 만나실 기회가 있어서 다른 의견을 듣더라도 괜히 저한테 목에 핏대 세우진 마시길.

 
 
 
무에타이 선수 출신 까터이

작년 여름, 새로 오픈한 방콕 시내의 한 호텔에 한국에서 온 여행업 관련자들의 호텔 인스펙션에 통역으로 따라 간적이 있었더랩니다. 새로 지은 호텔이라 모든 호텔 직원들이 활기차고 깔끔해 보인다는 인상을 받았지만 그중에서도 해외 영업부의 담당이라고 우릴 반겨준 호텔 직원이 압권이었는데, 딱 보기에도 까터이였슴다. 훤칠한 키에 빵빵한 가슴과 미니 스커트를 자신있게 입을만큼 몸매를 가다듬긴 했지만 수년간 까터이들의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훈련을 비밀리에(?) 받아왔던 제 눈은 속일 수가 없었던 것이었음다.

물론 한국에서 온 여행업 관련자분들이야 안구 팽창과 타액 과다 분비라는 임상 자료를 몸소 체험하고 있었슴다. 한참 호텔 내부의 시설을 구경하고 설명을 들어면서도 저 친구 정도면 저같은 전문가도 밤에 어두운 곳에서 보면 헷갈리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같이 간 일행에게는 밝히지 않았슴다. 잼있잖애...

 
 
 
까터이일까? 맞춰 보삼!^^

그러다가 업무가 다 끝이 나고 로비에서 션한 음료수를 마시면서 잠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던 중에 결국 참지못한 울 일행 한 분이 그 까터이에게 낼 밤에 한국으로 출국 하는데 가능하면 오늘 밤에 술이나 한 잔 할수 있겠냐고 통역을 해달라더군여. 순간 무쟈게 갈등을 때렸지만 통역의 업무상 의뢰인의 대화는 100% 상대방에게 전달해야 한다는 그넘의 직업 의식 땜에 고대로 전달을 했었더랬슴다. 잠시 생각하던 그 친구가 여기 있는 분들이 모두 다 같이 간다면 괜찮겠다고, 자기 친구들을 불러도 되겠냐고 하더군여.

한국서 온 사람들 좋아 죽을라는 표정들이었슴다. 약속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호텔을 나오자마자 콘돔 사러가자는 인간부터 숙소의 방을 몇 개 더 뽑아야 하는거 아니냐고 걱정하는 인간까지... 머 한국에서 오신 분들이 태국의 성문화가 원래 다 그런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게 하루 이틀이 아닌지라 굳이 그 인간들의 상상의 나래를 꺾지는 않았지만 속으론 그래 니들 오늘 참 특이한데다 태극기 꽂겠다며 혼자 실실 쪼개고 있었슴다.

약속 시간에 정확히 맞춰서 바에 도착을 한 우리 일행들은 역시 정확히 시간을 맞춰온 그 까터이와 두 명의 또다른 일행을 맞이 했슴다. 까터이와 같이 온 그 일행들 역쉬 같은 성 정체성의 문제를 고민함서 살아가는 까터이 였슴다. 근데 그 새로운 까터이 두명은 좀 아니다 싶었는지 울 일행들이 자꾸 저한테 먼가를 물어보고 싶어 하는 눈치였음다.

술이 좀 들어가고 시간이 좀 흐름서 슬슬 술자리 통역이 귀찮아지고 짜증이 쌓여 갔슴다. 그러다가 울 일행중에 한 사람이 절 잠시 보자고 하더니 불콰하게 달아오른 얼굴로 까놓고 물어보더군여. 저 친구들 대체 남자야, 여자야? 내가 태국을 여러번 왔다가서 들은 얘기도 있고 본 것도 있는데 도저히 찝찝해서 안되겠으니까 좀 알려달라고.

눈치를 전혀 못 채고 앉아 있었으면 걍 내비 뒀을텐데 일케까지 말하는데 아닌척 시침떼고 있다가 나중에라도 알게되면 밥줄 유지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위기감이 닥쳤더랬슴다. 잠시 고민하다가 사실을 알려주는게 나을거 같애서 셋 모두 까터이라고 말을 하고 말았슴다. 순간 불콰했던 얼굴이 스포트라이트 조명 받은것처럼 하얘지던 그 인간, 잠시 자리를 떠났던 테이블로 시선을 옮겼슴다. 그 자리엔 아무 눈치도 못 챈 또 다른 일행 한명이 호텔 직원의 옆에 밀착한채로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짧은 치마아래의 허벅지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앉아 있더군여.

제게 질문을 했던 인간이 잠시 당황해 하더니 바로 카운터로 가서 계산을 하면서 저보고 다른 일행을 불러서 바로 호텔로 가자고 했슴다. 어쩌겠슴까. 시키는대로 해야져. 황당해하는 까터이들에게 갑자기 급한 연락이 와서 미안하다고 나오는대로 수습하고는 그 자리를 떠나는 순간 호텔 직원 까터이가 제 전화번호를 묻길래 급한 맘에 알려주고 말았슴다. 호텔로 돌아옴서 차 안은 일행들의 당황한 변명과 글케 자신들을 오해하도록 만든 태국 까터이들을 성토하는 분위기였슴다. 호텔에 도착해서는 부리나케 자신들 숙소로 올라가고 저 혼자 로비에서 이 당황스러운 시츄에이션을 음미함서 담배에 불을 붙이는데 휴대폰이 울리기 시작했음다.

급한 맘에 불러준 제 전화번호로 아까 그 호텔 직원이 전화를 한거였슴다. 다른 일행들 숙소에 다 들어갔으면 술이나 한 잔 더 하자고 하길래 정말, 아주 순수한 맘에 중간 지점을 가기로 약속을 했슴다. 운전을 하고 약속 장소로 감서 수십번 전화 끄고 걍 집으로 갈까 생각했슴다만 솔직히 자꾸 전화 오는게 귀찮아질꺼 같아서 술이나 한잔 함서 앞으론 전화 안하도록 얘기나 잘하고 와야겠다고 결심했슴다. 약속 장소에 도착하니 같이 왔던 다른 두 까터이는 집으로 보냈는지 그 호텔 직원 혼자 나와있더군여.

이거 기사로 올리기 상당히 힘든 얘기라 무덤까지 가져갈라 캤슴다만 스토리 진행상 제가 우찌 그리 태국의 까터이들의 의식세계에 대해 남들보다 더 이해를 하게됐는지를 알릴려면 제 경험을 먼저 토로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구라라고 오해할 열분들의 자아비판 요구를 벗어나야 한다는 생각에서 여러 번 지우고 또 다시 쓰던 내용을 암 생각 안하고 걍 한방에 써내려 가고 있음다.
남로당
대략 2001년 무렵 딴지일보에서 본의 아니게(?) 잉태.출산된 남녀불꽃로동당
http://bur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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