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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누드 자전거 행사(World Naked Bike R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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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런던 누드 자전거 행사 보기 - https://goo.gl/qS8qaJ
 
런던 행사를 끝내고 루마니아 친구들이랑 같이 맥주 한잔을 했다. 게임, 여행, 런던에서의 삶 등등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였다. 예를 들어 GTA 게임으로 유명한 록스타 컴퍼니 사무실이 런던이랑 리즈에 있다는 것, 영국은 수도권 제외하는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것 등등...(그래도 다른 유럽 지역에 비해서도 꽤 비싸던데.......)

그렇게 대강 7시까지 술을 마시고 난 뒤에 헤어지고 네이버 유X에서 만난 맥주동행들과 함께 또 이야기를 했다. 여러 이야기를 하다가 당일 런던에 있었던 WNBR(World Naked Bike Ride)를 이야기했다. 동행 그룹 중 한 명이 찍은 사진을 돌려가면서 보았는데 사진 중 하나에 내가 찍혀있었다. (이 행사를 참가하면 본인의 나체가 거의 찍힌다고 봐야한다. 단점 아닌 단점은 이거라고 해야하나?)

일행 중 한 명은 그냥 노출증 환자같다고 말하고 다른 일행은 그냥 재미있는 유럽 문화인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렇게 차이는 있었지만 공통점을 말하면 한국에서는 아직까진 시기상조이며 만약에 한다면 남자들만 참가하며 바로 인터넷 스타가 될 것이다~ 정도였다.

맥주동행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가면서 여러 생각을 했는데 만약에 내가 한국에서 이렇게 했다면.....(설령 정부의 허가를 받은 행사라 하더라도) 바로 인터넷 스타가 되었을 것, 신상이 털렸을 것 뭐 이정도.....인데.. 뭔가 씁쓸했다.

몇 개월전 제천의 누드 펜션도 그렇고 누디즘은 아직 한국에서는 시기 상조인 것 같다. 내 꿈 중 하나가 레드홀릭스 본사 사무실 가면 나체로 미팅해보는 것이다. (레드홀릭스 관계자가 허가를 해주신다면 그리고 한국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말이다.)

먼미래는 모르겠지만 당분간은 한국에서는 힘들다고 생각한다. 나중에 한번은 한국의 공연음란죄와 음란죄에 대해서 자세하게 서술해보겠다.

아무튼, 브라이튼 WNBR에 참가하기 위해서 다음날 숙소에서 7시에 기상하고 서둘러서 워털루 역으로 갔다. 브라이튼 허브는 한국인 사이에서 세븐시스터즈를 보기 위해서 가는 곳으로 유명하다. 스페인으로 치면 바르셀로나 근교의 시체스와 비슷하다. 왜냐하면 대도시 근교의 휴양소도시란 점과 성소수자들이 사랑하는 도시라는 특징 때문이다.

일단 빨리 자전거가게로 가서 렌트했다. 이런 망할 신용카드.. 그리고 이 행사에 참가하면 기본적인 가격할인 있다.

Ps. 나는 나체로 결제하면 할인해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해준다. 그리고 12시 30분까지 공원에 도착. 런던에서처럼 역시나 중국인들은 기자로 빙의되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는 이미 경험이 있어서 멋있게 사진에 응해주었다.
 


총 3번의 휴식. 아래는 스케줄이다.

Schedule
    •    9/10am: Organisers setting up – any help very appreciated!
    •    11am: Public start arriving
    •    12 noon: Bike/body decoration, lunch, entertainment
    •    1pm: Assembly
    •    1.30pm: Ride starts
    •    2-2.30pm (approx): First rest stop at Hove Lawns
    •    3-3.30pm (approx): Second rest stop at Old Steine fountain
    •    4-4.30pm (approx): Ride ends with sea swim and beach hangout

    •    6.30pm - late: After-party at Volks Club

위 스케줄에 맞춰 행사과정을 이야기하겠다.

9/10am : Organisers setting up – any help very appreciated!
일단 10시 넘어서 브라이튼에 도착했으므로 도와줄 수 없었다. 매우 아쉬웠다.

11am : Public start arriving
이 시간 대에는 내가 호스텔 체크인과 동시에 자전거 렌트를 해야했으므로 출발지에 도착하지 못했다.

12 noon : Bike/body decoration, lunch, entertainment
12시 45분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준비하다가 늦게 도착했는데 그 때는 분위기가 확 오르기 시작하고 난 뒤였다.

1pm: Assembly
영어로 뭐라고 했지만 주변이 워낙 시끄러워서 잘 알아듣지 못했다.

1.30pm: Ride starts
드디어 출발을 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사람들의 셔틀을 받으며 나의 멋진 몸매를 뽐내며 자전거 행사의 시작을 즐겼다.



2-2.30pm (approx): First rest stop at Hove Lawns
여기는 브라이튼이 아닌 옆동네 허브란 곳에 위치한 공원이다.




3-3.30pm (approx): Second rest stop at Old Steine fountain
하아.. 내가 에스코트하러 왔지 촬영모델 하러 온 것은 아닌데.. 경찰과 함께 게이들이 사진을 찍었다. (외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저 사람 게이 같다는 말을 함부로 하면 안된다. 아마 한국도 그럴 것 같은데.... 진짜 동성애자이더라도 기분 나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한국인 유학생들끼리 있다가 그 주제의 이야기가 나오면 석천이 형이란 애칭으로 그들을 지칭한다. 방송인 홍석천 한국에서는 게이들의 심볼이라... 그렇게 부른 것이다. 절대로 동성애자를 비하하는 표현이 절대로 아니다.)
 

4-4.30pm (approx): Ride ends with sea swim and beach hangout
물은 진짜 더럽다. 지중해바다가 그립다. 마지막은 주변 누드비치에 도착해서 수영을 하는데 한국 여성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나중에 나한테 와서 정중하게 사진 촬영요청을 했고 기꺼이 모델을 했다. 그 여성은 이 행사를 참가한 사람들의 용기가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더니 옆에 있던 다른 동행이 옷을 벗고 다른 참가자들과 함께 수영을 하자 결국은 그 여성을 포함한 다른 일행도 옷을 벗고 수영을 즐겼다. 그리곤 하는 말이 세븐시스터즈에 가지 말고 이 행사에 참가했으면 좋았을텐데..라고 탄식을 했다.

수영을 마치고 맥주마시면서 이야기했다. 이야기 주제는 여행과 WNBR. 전날 이야기와 같이 주제와 의견은 비슷했는데 차이점이라고 하면 꼭 한번 정도는 참가해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참가 전 제모를 하라고 조언했다. 그들은 런던으로 돌아가는 전철을 타러가고 나는 남은 행사를 하기 위해 작은 펍으로 갔다.


6.30pm - late: After-party at Volks Club
솔직하게 말해서 자전거 행사 후 펍에서 하는 행사는 참가하지 말기를..... 정말 재미없다. 영국 밴드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추천한다. 그리고 브라이튼 야경은 멋있는 것은 아닌데 잔잔한 느낌이 있어서 좋았다. 하룻밤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브라이튼 누드 자전거 행사 보기 - https://goo.gl/MDh9os


느낀점

누디스트로서 처음으로 행사에 참가했다. 당당하게 법적으로 인정받고 경찰에게 에스코트를 받으며 행사를 하다보니 새로운 경험도 했지만 기분이 좋았다. 한국이라면 경찰에게 바로 연행되겠지만 유럽에서는 경찰이 에스코트를 해주니... 경찰이랑 같이 셀카도 찍었어야 했는데 다음에 참가하면 꼭 해봐야 겠다.(물론 행사 당일에만... 유럽 각국가마다 법이 다르니 주의하시길 바란다.)

이 글을 적으면서 든 생각은 2018년에 또 참가하게 된다면 WNBR로 영국투어를 해보고 싶다. 가슴이랑 등에 REDHolics 글씨를 새겨 넣고 행사에 참가하고 싶다. 게다가 영어도 지금보다 더 유창하게 하여 인터뷰도 해보고 싶다.

두번째는 한국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레드홀릭스 직원들의 동의가 있다면 레드홀릭스에 방문할 때나 행사할 때 누드로 일을 해보거나 미팅하고 싶다.(꿈꾸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잖아요. ㅋㅋㅋㅋ)

누드자전거행사 (누디즘) 아무 것도 아니다. 그냥 시도해보아라.
WNBR(NUDISM) is NOTHING. JUST DO IT.


p.s 다음날 세븐시스터즈로 갔는데 왜 자살로 유명한 곳인지 이해할 수 있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대처하기 힘든 곳이다. 응급실도 관광지에서 멀리 있고 게다가 전파가 통하지 않는다.
데스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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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 2018-02-23 00:52:28
기회가 된다면 참여해보고싶네요!
우럭사랑/ 자연인으로 바람 맞는거 너무 기분 좋을꺼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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