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익명게시판
갑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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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조회수 : 6037 좋아요 : 0 클리핑 : 0
남자꺼 넣고선, 오르가즘 좀 올라봤음 좋겠다.

말로는 매너 좋고, 배려심 많고,
섹스를 엄청 잘한다며 의기양양..

막상 같이 있어보면, 본인의 만족(오럴)에만 집착하고,
힘도 없고, 애무는 손으로 잠깐 깔딱 대는게 전부..

당신이 받고 싶으면, 나도 받고 싶은 거라고
말하는 것 조차도 귀찮았어.

못하면 정성이라도 보이던지, 잘한다고 말 좀 안 했음..ㅠ

( 제발, 다른 남자들 흉 좀 보지 말아.
그들보다 나을 거라고 자신 하지 말아. 비교는 불가능한거야.
백 마디 말보다 한번 더 꼭 안아주는 게 좋은 거야.
말이 아니라 행동, 따뜻한 체온을 달라고!!! )

그냥 푸념이에요. 태클 댓글은 사양해요.
익명
내가 누군지 맞춰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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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16-05-01 10:27:27
어디가서나
입조심!! 무슨일에대해서 자기입으로 잘한다는 사람 잘하는꼴 제대러 본적없음 ㅎ
익명 / 네 그렇죠. 말이 먼저 앞서면 놓치는 게 많은 듯 해요..
익명 2016-05-01 09:20:35
휴..공감됩니다. 오르가즘은 고사하고 잘하니 뭐니 입섹서들.. 막상 까보면 자기만 만족하고 폭력적인 섹스에... 클리토리스만 무성의하고 배려없이 만져대니 부어오르고... 병원도 그 덕에 병원치료도 받은 적 있었죠. 같이 공부하고 즐거운 방향이 되어야하는데.. 그렇지 못해서 아쉬움
익명 / 그 말을 다 믿고 시작하는 건 아니지만, 조금의 기대는 하게 되죠. 최소한의 배려로 내 말에 귀는 기울여 주겠지 싶었던 마음.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면 별반 다르지 않은데.. 누가 누굴 흉보는 건지, 왜 본인은 다르다고 우기는 건지...... 저도 여러번 다쳐봐서.. 이번엔 그만하라고 제지도 했지만.. 그냥 기분이 참.ㅜ
익명 2016-05-01 02:22:59
올가즘 전도사가 되고싶네요.
익명 / 널리 세상을 이롭게~
익명 2016-05-01 01:58:32
모든 남자가 다 그렇지만은 않은데 고춘쿠키를 잘못 까신거같아요 빠팅ㅋㅋㅋ
익명 / 모든 남자라고는 하지 않았지요....제가 운이 없는 건가보죠... 빠팅은 좋으나, 오늘 밤은 ㅋㅋㅋ에 같이 웃어드릴 수는 없겠군요.
익명 2016-05-01 00:35:47
안타깝다 .. 내가 정성스레 잘 해주고 싶다
익명 / 안타까워 해주신 마음만.. 감사하게 받는 걸로..
익명 2016-05-01 00:27:19
오르가즘은 바라지도 않아요
배려좀 해줬음 좋겠어요
그저 쑤셔넣고 퍽퍽 박아대면서 아파서 내는 신음인지 흥분해서 내는 신음인지도 구분 못하고....
섹스가 아니라 고문수준
익명 / 그쵸... 같이 공부도 좀 해주고, 느낌도 찾아주면 좋으련만... 많이 젖어버리면(전 원래 한강;;) 본인이 잘해줘서 젖은 줄 알고는. 너도 이미 느끼지 않았어? 라고 하는데.. 할말이 없어요.ㅠ 젖자마자 바로 삽입.ㅠ 아푸다고요...
익명 / 맞아요 저도 좀 애액이 많은편이라 스치기만해도 흥분했냐며 본인 스킬이 좋은거다 착각하고 우쭐댐ㅋ 거기다 온 얼굴에 침묻혀가며 빨아대는건 더 최악ㅋ
익명 / 많이 젖어 있어도, 이런 식의 삽입엔 상처가 생겨서.. 아푸다고 말해줘도 들을 생각 안하구ㅠㅠ 신음 소리 좀 들려줬더니.그때마다 오르가즘 오른거 아니냐면서 우쭐 ㅠㅠ 아니라고 말하면서 안쓰러워선 ㅠ 그냥...그 후에 스스로 자위로 마무리 하는 현실... 근데 이런 남자가 한둘이 아니라죠.. 같이 공부하자 제발 ㅠ ㅎㅎ
익명 / ㅋㅋ저는 오르가즘 못느꼈다니깐 저더러 불감증 이라며 되려 이상하게 보던데요 요즘엔 자위가 훨씬 좋음! 근데 굳이 뭘 느끼는거 보다는 배려받고 사랑받는 기분만 느껴도 충분한데 말이죠ㅜㅠ
익명 / ㅎ 저도요. 니가 너무 느린거라며...근데 5분도 안되서 사정하는데 어떻게 더ㅠㅠ... 자위로는 5분안에 오른다고 말하면 상처받을 듯 해서 말도 못하고.. 맞아요. 오르가즘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제대로 절 느껴주고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걸 느끼고 싶은 거 ㅠ
익명 / 완전 공감 ㅡㅡ 물많으면 뭔가 본인 스킬이 좋은줄 아는가 봄 지들만 만족하면 단가ㅋㅋㅋㅋㅋㅋ 아오 혼자하는 자위가 더 나앗었다고 말해주고싶은 남자들 많아요 휴.........
익명 / 이거 대단히 중요한 대화들입니다. 뻔한 걸, 아주 기본 적인 걸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 큰 문제입니다. 섹스를 귀막고 눈감고 하면 안되지요. 상대방 이야기도 들어주고 눈으로도 대화하면서 즐기려고 해야지 뭔..... 남자얼라들 문제 만군요. 나이를 떠나서 섹스연령도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익명 / 근데 이건 섹스 문제 뿐만이 아님ㅋ 평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랑 연관이 있는거 같아요 내가 만난 남자들만 문제가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스킬과는 달리 평소에 배려를 잘해주는 남자가 섹스할때도 내 의사나 기분을 많이 배려해줬었음 그반대로 평소 지 멋대로 였던 놈은 무조건 지하고싶을땐 해야했고 안해주면 헤어지자 남발하는놈 당연히 섹스할때도 배려심은 물론 그저 쑤셔넣고 흔들고 싸고 끝이었음ㅜㅜ
익명 / 글쓴이_자는 동안 많은 댓글이... 마지막분 댓글 공감합니다. 어렵습니다. 참으로..
익명 / 욕구불만에 정신이 몽롱해요..자위로 오르는 오르가즘, 빠르고 좋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하고 난 후 허탈하게 느껴지는 기분이 착잡.... ..함께 있을 때 교감을 통한 따뜻한 오르가즘을 느껴보고 싶어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바람이 있다면 함께 있을 때 오르가즘이 올라서 그에게 저를 만족시켰다는 뿌듯함을 안겨주고도 싶구요. 휴..
익명 2016-05-01 00:24:06
보는 제가 답답하네요... 남자인데도..
익명 / 왜들 그리 말로들 그러죠.. 남자 자존심인가요. 에혀.
익명 / 모르니까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이 괜히 수백년 뒤까지 남아 전해지겠나요. 안다고 하더라도.. 글쓴이님 말씀대로 자존심일지도..
익명 / 그런데, 그런 남자들이 다른 남자들의 흉을 본다는 게 더 어이없어요... 에혀..
익명 / 윽.. 제 얘기였군요.. 저도 상대방한테 참 부족했던 남자라, 이런말할 자격은 없네요ㅜㅜ
익명 / ㅠㅠ 그래도 알고는 계시자나요.. 그럼 됐죠..모....
익명 2016-05-01 00:13:28
힘을 내요 슈퍼빠월~
도와주고 싶네용.
익명 / 슈퍼빠월~~~ 오늘도 스스로 느끼고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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