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바디맵] 1분기 1차 마사지 교류 모임 대외 보고  
0
핑크요힘베 조회수 : 3442 좋아요 : 0 클리핑 : 0

  마사지 소모임 바디멥 리더 핑크요힘베입니다. 지난 7월 16일 토요일에 바디맵 1분기 1차 마사지 교류 모임이 있었습니다.

 이번 마사지 교류 모임의 교습 주제는 스포츠 마사지였으며 인스트럭터는 저희 소모임의 야만인님께서 맡아주셨고 팀리스팩트의 정재영 코치님께서 외부강사로 오셔서 공동 교습을 실시하였습니다.

 스포츠 마사지의 개론과 근육 결의 이해와 찾는 방법에 대해 짧게 강습을 하였고 이어서 근막 및 주요 림프절 마사지에 대한 교습이 이어졌습니다. 모든 교습은 소모임 회원 중 한 분이 모델로 지원하셔서 그분을 대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원래는 건식 마사지였지만 정재영 코치님의 요청과 교습 내용상 일정량의 마사지용 오일을 사용하는 관계로 모든 회원들의 동의 하에 모델로 지원하신 분께서 상의 탈의를 하시고 진행을 하였습니다.

 근육에 대한 직접적인 마사지의 경우 그리고 특히 건식 마사지의 경우 해부학적인 지식 없이 초보자가 다루기엔 되려 더 어렵고 위험하다고 합니다. 근육과 인대, 신경의 구분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의 어설픈 마사지는 더 큰 부상의 위험을 안고 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근래에 들어 더 중요시하게 여기면서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는 근막 마사지에 대한 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근막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을 뜻하는데 이것이 근육과 근육 혹은 근육과 피부의 경계를 구분 짓는 요소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양한 상황에서의 근육 운동이나 작업, 나쁜 자세 등에 의해 근육이 부하를 받으면 찢어지면서 (근육은 운동을 하면서 찢어지고 다시 증식해서 커지고를 반복한다고 합니다) 소량의 혈액이 스며 나오거나 혹은 안 좋은 습관이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지방등이 낍니다. 마치 여성의 엉덩이나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낀 것처럼요. 그래서 이러한 노폐물이나 부산물 등이 근막 간에 혹은 근막과 피부간에 끼면 근육의 움직이는 범위가 제한되고 또한 근육들이 당겨지거나 굳어진 근막으로 인하여 나쁜 자세가 고착화되며 이는 통증의 원인이 되고 그로 인한 부정적인 증후군들의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근막에 노폐물이 낀 곳 혹은 근막이 굳어져서 근육 결이 막힌 곳을 찾아내는 방법, 이를 풀어주는 방법들을 몸의 주요 부분 및 대림프절이 흐르는 방향 순서대로 시범을 보이며 교습을 진행하였습니다.

 교습 후에는 바디맵 회원 분들끼리 짝을 지은 뒤 서로 교습을 통해 배운 마사지를 서로 돌아가며 실습 및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고 다음 회차 역시 좀 더 심화된 스포츠 마사지에 대해 배우며 교류할 예정입니다.

이상 바디맵 1분기 1차 마사지 교류 모임 후기였습니다.
 
핑크요힘베
-인퓨즈랩 연구소장 -나인팩토리 기업부설연구소장 및 사업개발 담당 -섹스 컨설턴트, 카운셀러, 테라피스트 -마사지 소모임 [바디맵] OB
https://infuse-lab.com/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프레이즈 2016-07-21 02:56:11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전문가 섭외가 ㅋㅋㅋㅋㅋㅋ중요!!
핑크요힘베/ 매우 유익했죠~~성공적이었죠
쓰리맘 2016-07-19 21:49:31
핑크요베함 고생 하셨어요
다음번에는 꼭 참석하는걸로 할께요
핑크요힘베/ 더 자세한 교습 내용은 소모임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담에 꼭 뵈요~
레드홀릭스 2016-07-19 10:02:40
이 글은 조회수,덧글수,좋아요수,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명예의 전당' 목록에 추가되었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글은 편집되어 팩토리,SNS,e북 등에 공유될 수 있으며 수익이 발생할 경우 내부 규정에 따라서 정산됩니다. 이 글을 작성하신 레홀러님에게는 300포인트가 자동 지급됩니다. 축하합니다. ^^
르네 2016-07-19 05:12:47
저 모델의 몸을 비추고 있는 노래방 등이 야릇하군욥~
핑크요힘베/ 섹시해보이네요~
hecaton 2016-07-19 01:11:58
멋지십니다. 소모임 잘 돌아가고 계신것 같아 부럽습니다...
핑크요힘베/ 뭘요~~~이장님 소모임이 훨씬 활발할텐데요~
hecaton/ 딱히...그리고 이태리장인님 은퇴하신다구...
핑크요힘베/ 네에?? 어쩌시다가....
hecaton/ 오늘 글 남기셨어요 ㅜㅜ
핑크요힘베/ 좀 전에 봤습니다....아아....ㅜㅜ 슬프네요
Sasha 2016-07-19 01:06:15
이야...멋집니다....유익한 시간이었겠네요
핑크요힘베/ 매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훌륭한 인스트럭터 덕분에요~
Sasha/ 훌륭한 인스트럭터를 섭외하신 리더님도 훌륭하시네요 ^^
핑크요힘베/ 아니에요~인스트럭터는 소모임 내부에서 돌아가면서 한답니다~
1


Total : 608 (1/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오프모임 공지.후기 게시판 이용 안내 [1] 레드홀릭스 2022-09-26 2352
607 <5월 독서모임+바베큐파티> (유튜브) 데이비드 버스 - 짝짓기 .. [5]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5-08 712
606 4/27 토 8시 홍대 독서단 뒷풀이 함께해요 [10]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4-26 1136
605 [등산 벙] 4/27 치악산 [3] seattlesbest 2024-04-22 1076
604 간술 하실분들 있으실까요? [4] 하고싶닭 2024-04-21 964
603 <4월 독서모임> (넷플릭스) 쾌락의 원리 - 4/27(토) 5시.. [3]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4-08 1509
602 3/23 레홀독서단 시즌투 후기 - 반란의 매춘부 [2] 공현웅 2024-03-26 907
601 <3월 독서모임> 반란의 매춘부 - 3/23(토) 5시 [9]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3-07 1163
600 <2월 독서단 후기>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를 읽고.. [14] 나그네 2024-02-26 1221
599 전시-공연 보러 가실 분? [20] 유후후 2024-02-13 1945
598 [독서단 후기] 1월 레홀 독서단 - 하우투 펠라치오.. [10]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2-08 965
597 <2월 독서단 모집> 19호실로 가다 - 2/24(토) [13]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2-05 2314
596 <1월 독서단 모집> 하우투펠라치오 - 1/27(토) [1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3-12-27 1141
595 <12월 독서단 모집 + 망년회>  사건 - 12/16(토요일) 후기.. [16] 어디누구 2023-12-18 1410
594 그녀들의 브런치 수다 <마감> [11] spell 2023-12-15 1698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