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오프모임 공지.후기
<젖은 지성> 파티: 레홀독서단 1주년 기념  
25
유후후h 조회수 : 10190 좋아요 : 7 클리핑 : 0

ㅇ취지
 섹시고니 대장님의 주관으로 시작된 레홀독서단이 1주년을 맞았습니다. 고정회원 없이 1년을 이어온 의미를 기념하며 모두 함께 재미있게 놀 수 있는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8월의 여름밤, 온라인으로 소통하던 레홀러들과 얼굴 보고 잔을 맞대며 이야기 나눠 보아요.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드루와 드루와!
 
ㅇ일자: 2018. 8. 25.(토)
 
ㅇ장소: 빈티지라이언 바(홍대 인근, 클릭)
 
ㅇ정원: 최대 30명(선착순 마감)
 
ㅇ프로그램
  <1부 레홀독서단 독서토론>
  17:30 - 20:00 "여자다움/남자다움에 대하여"
    *정원 12명, 지정도서 중 1권 이상 읽고 참여(선착순으로 하되 토론 시 어느 한쪽 성별의 일방적인 주장을 방지하기 위하여 성비 고려)
    *지정도서 "여자다운 게 어딨어" / "맨 박스"
 
  <2부 레홀독서단 1주년 기념 Party>
  20:00 - 21:00 자유대화
  21:00 - 21:20 레홀독서단 소개
  21:20 - 23:00 영화 상영 "세크리터리"
  23:00 - 01:00 자유대화
 
ㅇ도서 소개: <맨박스, 남자다움에 갇힌 남자들>, 토니 포터 지음, 김영진 옮김, 한빛비즈, 2016 (원제: Breaking Out of the "Man Box": The Next Generation of Manhood, Tony Porter)
<여자다운 게 어딨어: 어느 페미니스트의 12가지 실험>, 에머 오툴 지음, 박다솜 옮김, 창비, 2016 (원제: Grils Will Be Girls, Emer O'Toole)
‘남자다움’의 고정관념의 틀을 ‘맨박스(man box)’로 규정하고 이를 깨부숴야 한다는 토니 포터의 책과 겨드랑이 털 깎지 않기 등 여성적이라 보이지 않는 선택을 하였을 때 겪는 상황을 담은 에머 오툴의 책을 읽습니다. 이 두 권을 바탕으로 "여자다움/남자다움"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눠요. 

ㅇ상영 영화 소개: 세크리터리(Secretary, 2002, 스티븐 세인버그 감독,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
  성장기에 발생한 우울감을 자해를 통해 해소하는 여주인공과 그녀와 일하며 가학 성향을 발견하는 남주인공이 벌이는 SM 소재의 로맨틱 코메디입니다.(씨네21 리뷰 클릭)
 
ㅇ참가비: 1부 7,000원(음료 1잔), 2부 25,000원(음료 2잔과 먹거리, 얼리버드 찬스: 8. 10.까지 22,000원)
  * 1ㆍ2부 모두 참가 시에도 2부 행사와 동일한 비용과 혜택이 주어집니다.(단, 1부는 반드시 지정도서를 읽어야 하고 원활한 독서토론을 위해 15분이 경과하면 참여할 수 없습니다.)
  * 음료는 바우처로 제공합니다.(와인/칵테일/맥주/커피/주스/탄산수 등 선택 가능)
 
ㅇ참고사항
  * 다른 레홀러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식음료 반입 환영합니다.
  * 참가비는 수익 없이 전액 행사에 쓰입니다.(기획자들도 동일한 참가비 부담)
  * 영업 중인 주점을 대관하고 정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환불은 어렵습니다.(다른 레홀러에 양도 가능)
  * 레홀러가 아닌 지인과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주차는 바 사장님이 어렵다고 하네요.
  * 공식촬영 외의 촬영은 안 돼요.
  * 7월 레홀독서단 후기 클릭(pervert님 작성)
 
ㅇ주관: 7월 레홀독서단 / 후원: 레드홀릭스
  * 기획: 하눌, 십루타, Red_글쎄, pervert, akrnlTI, 야진, 유후후h (+섹시고니)

ㅇ참가 신청 클릭
  * 입금 시 파티에서 어색하지 않도록 아이스브레이킹을 위한 그룹채팅방에 초대합니다.
  * 1부 독서토론 남성 참가자는 잠정 마감되었습니다. 향후 신청 시 1부 참여 의사를 밝혀도 참여가 보장되지 않음을 참고하세요 (2018. 8. 6. 자정 현재)
유후후
You, who? Be a seasoned stud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 추천 콘텐츠
 
SilverPine 2018-08-04 09:32:30
2회때부터 참여해온 독서모임이 벌써 1년이 되었다니요. 감회가 새롭네요. 개인적인 바람 으로는 그동안 한번씩이라도 참여하셨던 분들이 1주년 행사때 오셔서 인사도 나누고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이들 신청해 주시고 행사 기획하신 유후후님을 비롯한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흥해라 독서모임!!! 냐냐냐
유후후h/ 격려 고맙습니다. 여러분들의 힘이 모여 행사가 추진되었습니다^^
1 2


Total : 607 (1/41)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오프모임 공지.후기 게시판 이용 안내 [1] 레드홀릭스 2022-09-26 2291
606 4/27 토 8시 홍대 독서단 뒷풀이 함께해요 [10] new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4-26 615
605 [등산 벙] 4/27 치악산 [3] seattlesbest 2024-04-22 925
604 간술 하실분들 있으실까요? [4] 하고싶닭 2024-04-21 826
603 <4월 독서모임> (넷플릭스) 쾌락의 원리 - 4/27(토) 5시.. [3]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4-08 1164
602 3/23 레홀독서단 시즌투 후기 - 반란의 매춘부 [2] 공현웅 2024-03-26 798
601 <3월 독서모임> 반란의 매춘부 - 3/23(토) 5시 [9]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3-07 1106
600 <2월 독서단 후기> 도리스 레싱의 (19호실로 가다) 를 읽고.. [14] 나그네 2024-02-26 1159
599 전시-공연 보러 가실 분? [20] 유후후 2024-02-13 1899
598 [독서단 후기] 1월 레홀 독서단 - 하우투 펠라치오.. [10]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2-08 901
597 <2월 독서단 모집> 19호실로 가다 - 2/24(토) [13]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4-02-05 2251
596 <1월 독서단 모집> 하우투펠라치오 - 1/27(토) [11] 안졸리나젤리언니내꺼 2023-12-27 1093
595 <12월 독서단 모집 + 망년회>  사건 - 12/16(토요일) 후기.. [16] 어디누구 2023-12-18 1333
594 그녀들의 브런치 수다 <마감> [11] spell 2023-12-15 1662
593 분명 중년벙에 갔는데, 제 사심채우기(?)로 끝난 거 같은 매우.. [38] 아아샤 2023-12-04 2835
1 2 3 4 5 6 7 8 9 10 > [마지막]  


작성자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