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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에서 만난 그녀와의 원나잇 3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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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셰임]
 
부끄러움도 잊은 채 서로의 몸에 바디샴푸를 바르고 수건으로 문질러 주다가 야동에 많이 나오던 장면이 지은이의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내 존슨이 봉인 해제되어 2차 풀 발기를 하였다. 지은이의 등을 어루만지며 내 존슨은 지은이의 엉덩이에서 미끈거리며 비비기 시작했고, 지은이는 화들짝 놀랐다.
 
"오빠! 벌써 살아난 거야? 헐 대박!"
 
지은이는 당황한 듯 웃기 시작했다. 그 미끈거리는 상태가 꽤 기분 좋았고 지은이의 살색이 시각적으로도 반짝거리며 더욱 육감적으로 다가왔다. 샤워를 마치고 월풀 목욕탕에 들어가 둘이 물장난을 치다가 벌떡 일어나 지은이의 입가에 내 존슨을 들이밀었다. 거부감 없이 지은이는 다시 사랑스럽게 내 존슨을 입에 물고 오럴섹스를하기 시작했고, 다시 한 번 지은이의 펠라치오 기술에 감탄했다.
 
이제 됐다 싶어 지은이를 백허그한 상태로 욕탕에 쏙 들어갔다. 왼손으론 유방을 가볍게 마사지하고 오른손으로는 클리토리스를 자극하며 귓불을 입술로 애무하고 간간히 "후~우" 하고 입김을 불어넣었다. 물 속이라 애액이 겉에선 잘 느껴지지 않길래 손가락을 집어넣어 확인해보니 뻑뻑해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
 
'역시 야동은 과장된 면이 너무 많아'라는 생각을 뒤로하고 침대로 다시 가기엔 분수를 뿜었던 지은이의 흔적이 적나라하게 남아있어서 욕조의 물을 거의 빼내고 다시 애무를 시작했다. 욕조에서 하니 지은이의 신음이 서라운드로 날 자극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은이의 질 속은 하얀 애액이 소환되기 시작했다.
 
내 존슨을 지은이의 클리토리스와 질 입구 부분에 걸치고 천천히 질 입구와 클리토리스에 비비기 시작하자 지은이는 욕조에서 반쯤 누워 한 손을 입가에 가져간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조금 애태우다가 질 입구에 존슨의 머리를 조준하고 조금씩 전진 후진을 반복하며 들어가는 깊이를 더해갔다.
 
어느덧 내 존슨은 지은이의 안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고, 내 움직임에 따라 바닥에 조금 남은 물의 철퍽 거리는 소리와 욕실 특유의 울림 현상으로 인한 신음 스테레오 사운드 플레이로도 찍 싸버릴 정도였다. 1차 플레이를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 사정조절이 가능했던 게 천만다행이었다. 다섯 살 어려서 그런지 아니면 아직까진 그렇게 많은 경험을 하지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쪼임이 정말 장난 아니었다. 욕조가 미끄러워 여러 체위를 시도하지 못해서 남성상위 하나로 버텨야 했는데 다행스러운 건 지은이가 잘 느끼는 지점을 공략할 수 있는 위치도 남성상위 였다.
 
"오빠 나 또 쌀 것 같아."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은이는 내 존슨을 꽉 쪼였다 풀기를 반복했고 그 느낌에 못 이기고 말했다.
 
"나도 쌀 것 같은데... 안에 싸도 돼 오빠."
 
그 말이 끝나자마자 준비했던 나의 수줍은 정자가 지은이의 안을 가득 채웠고 지은이도 허리를 활처럼 휘며 존슨을 물었다 놓기를 반복했다.
 
"오빠아아앙~ 나 좀 일으켜줘  또 나와 이힝."
 
앙탈을 부리며 울먹이는 모습이 귀여워 입술에 쪽 뽀뽀를 하고 존슨을 빼는 순간! 또다시 분수가 펼쳐지고 지은이에게 난 백색 세례를 받았다. 오 주여~ 민망함에 고개를 들지 못하는 지은이를 일으켰는데 또 눈물을 글썽하며
 
"오빠 미워이이잉."
 
앙탈을 부렸다. 그 모습이 귀여워 괜찮다며 지은이를 꼭 안아주고 다시 샤워를 마치고 시간을 보니 아침 8시가 다 돼가고 있었다. 두 번의 뜨거운 섹스를 했더니 출출해져 옷을 입고 김밥집에서 간단히 요기하고 지은이를 데려다주기로 했다.
 
헤어지기 전 서로 배시시 웃으며 꼭 한번 안아주고 다시 지은이의 이마에 쪽 하고 키스를 해주었다. 연락처를 서로 교환을 하고 헤어졌는데 난 먼저 연락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초반에 "잘 들어갔어?"라는 문자 외엔 보낸 게 없다. 답문이 오긴 했지만, 그 뒤로는 연락할 건 수도 없고 흐지부지 원나잇스탠딩으로 끝이 났다.
 
 
글쓴이ㅣ 혁명
원문보기 http://goo.gl/sd7t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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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gmz 2015-10-24 02:31:33
약간 심심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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