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아이템
  콘돔의 충격적..
콘돔 브랜드와 두께에 관한 충..
  선조들의 피서..
'복날에 비가 오면, 청산 보은..
  포르노 동네 ..
영화의 줄거리는 포로노 스타 ..
  투잡도전 온라..
유진대리의 투잡도전 온라인 ..
팩토리_Article > 단편연재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녀 2  
0
영화 [참극의 관]
 
오일마사지를 받으러 그녀가 오기 전에 나는 여러 가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다. 어떤 여자일까? 섹기있는 사람? 밝히는 사람? 그리고 섹스를 좋아하는 사람? 내가 생각했던 서구적인 이미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 대신 허리를 감싸고 키스를 퍼부어 볼까... 어떤 반응을 보일까? 혹은 가슴에 손을 넣으면서 짓궂게 인사를 해볼까? 물론 그런 깡도 없다.
 
만나는 과정이 쉽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나의 성적 판타지는 짧은 상상으로 끝나고, 우리는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서로를 보며 안심했고, 나는 젠틀하게 그녀를 방으로 인도했다. 깨끗하게 꾸며진 방에 그녀를 들여보내고 나는 방문을 잠그고, 더욱 어색해진 방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서 웃으며 이렇게 말을 건넸다.
 
나: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젠 믿으시겠죠?
 
여자: 네... 하하... 근데 조명이 너무 환하네요.
 
실제로 방이 온통 흰색으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어서 분위기가 상당히 산뜻하고 환했다.
 
나: 네...일단 문을 닫고요. 조명을 어둡게 할게요. 이 정도면 좋죠?
 
여자: 네. 감사해요.
 
사실, 그녀가 오기 전에 나는 먼저 샤워를 마쳤고, 깨끗하게 욕조를 청소한 후에 물을 받아두었다. 그런데 샤워 시설이 조금 이상했다. 새로 나온 디자인이라 작동법을 몰라서 애를 먹었다. 겨우 작동 방법을 찾아내 샤워를 했고, 아마 그녀도 나와 같이 당황할 것이 예상되었다. 나중에 작동 방법을 가르쳐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다.
 
그녀는 방에 들어오자마자 짧은 대화 후에 비닐 포장된 호텔의 가운을 갖고 욕실로 들어갔다. 칫솔과 이것저것 조심스럽게 챙기는 모습을 보면서 나는 수줍어하는 그녀를 위해서 자리를 피해주었다. 슬쩍 봤을 땐 그녀는 조심스럽게 물건을 챙기고 샤워실로 옷을 입은 채 들어간 걸 볼 수 있었고, 옷을 벗고는 그 옷을 샤워실 바깥에(안쪽에 자리가 없었으므로) 조심스럽게 눈치를 보면서 내놓았다. 속으로 굉장히 어색하고 수줍어하는데, 어떤 깡으로 여길 오셨을까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한참을 지났지만, 샤워 소리가 나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샤워 방법을 몰라서 헤매고 있었다.
 
여자: 죄송한데요. 샤워기 사용 방법 아시나요?
 
나: 네. 그러실 줄 알고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어요. 처음이라 저도 어려웠답니다.
 
나는 가운을 입은 채 서둘러 들어갔다. 들어갔는데,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탈의한 그녀가 작은 수건으로 가슴과 그곳을 수줍고 어정쩡한 자세로 가리고 있었다. 나는 바로 사용법을 알려드리고, 나가면서 그녀의 뒷모습을 봤다. 깨끗하게 수놓은 듯한 그녀의 보드라운 피부를 보면서 나는 약간 긴장과 기대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에어컨을 약하게 틀고, 에로 영화를 틀었다. 예전에도 흥분을 높이기 위해서 늘 해왔듯이, 가장 야한 프로를 틀었다. 마사지 오일을 챙기고, 옷을 가지런히 개어놓고, 가방과 이불과 모든 준비를 마치고, 그녀를 기다렸다. 10분 후에 그녀는 웃으며 내 앞으로 왔다. 그리고 수줍어하면서 미소를 짓고는 어떻게 할지 몰라 하고 있었다.
 
나: 여기에 베개를 아랫배에 깔고 엎드리세요. 머리는 바깥쪽으로 저는 다리 밑쪽으로 앉겠습니다.
 
여자: 이렇게요?
 
나: 네. 조금만 위로요.
 
TV에서는 인위적인 신음 소리가 계속 들리고 있었고, 약간의 어색함을 줄이기 위한 것이 오히려 거치적거렸다
 
여자: 저... TV좀 꺼주시면 안 될까요?
 
나: 네. 죄송합니다. 긴장을 풀어주기 위함이었어요. 하하
 
나는 TV를 끄고, 조명을 좀 더 어둡게 하고, 창문을 살짝만 열고 그녀의 발끝에 앉아서 마사지를 시작하려고 했다. 그리고 입을 열고 제일 궁금했던 것을 물어봤다.
 
나: 이렇게 순진하게 생기신 분이 이런 자리에 온 용기가 참 대단하고 궁금하네요. 어떤 생각으로 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여: 어떤 사이트에서 우연히 오일마사지 글을 보고 너무 받고 싶어서 오게 되었는데, 저도 제가 여기 온 것이 믿어지지 않네요. 하하
 
나: 남친은 있으세요?
 
여: 없어요.
 
이런저런 이야기로 그녀는 맘을 조금 연듯했다. 이야기도 조곤조곤 잘하고 반응도 좋았다. 엉덩이를 가리고 있는 가운을 살짝 올려보고 나는 허벅지에서 종아리를 손으로 쓸어내리면서 손으로 그녀의 피부 맛을 보았다. 우유 빛깔, 그리고 어둡지만 핑크색 그곳. 중간쯤 알게 되었지만, 그녀는 집에서 나를 만나기 위해서 급하게 제모를 했다고 했다. 속으로 너무 감사할 수밖에 없었다.
 
나: 발가락부터 마사지 들어갑니다. 근육 마사지지만 아프시거나 하시면 말씀하세요. 아픈 것이 아니고 시원함을 목적으로 하니깐요. 아픈 쪽은 스포츠 마사지 쪽이라서요.
 
여자: 네. 아프면 말씀드릴게요.
 
엉덩이 위로 올려진 그녀의 성기는 나를 흥분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어둡지만 가녀리게 보이는 그 선은 나는 똑똑히 알아볼 수 있었다. 발가락 사이사이를 마사지하며, 발바닥, 발목, 발등으로 마사지를 이어갔다. 아킬레스와 종아리 쪽으로 오일마사지를 시작했다. 시원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따금 대화 속에서 그녀는 수줍음을 버리고 나에게 기대고 있음을 나는 짐작할 수 있었다. 종아리를 누르며, 때로는 비비며, 팔꿈치로 문지르며, 여기까지 걸어온 그녀의 뭉쳐있는 종아리 근육을 풀어주었다. 양쪽 종아리를 시원하게 마사지로 마무리하면서 종아리와 허벅지 사이를 가리키며 나는 이렇게 말했다.
 
나: 성감 마사지를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욕정을 푸는 것도 있지만, 자신이 모르는 성감대를 찾는 것도 있습니다. 허벅지와 종아리를 이어주는 이 부분이 대부분 숨은 성감대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손가락으로 살살 문대면서, 키스와 혀로 애무마사지를 해주었다. 하지만 아무 감흥은 없었다.
 
나: 나이가 들수록 성감대를 잘 아세요. 그래서 잘 느끼시지요. 허벅지로 갑니다.
 
허벅지를 하려고 보니, 그녀의 가운이 걸리적거렸다. 나는 배 밑쪽으로 손을 집어넣고, 고름을 풀고 그녀의 가려져 있는 뒷모습을 보기 위해 가운을 벗겼다. 순수함이 묻어 있는 자태를 보고 있노라니 아름답다고 할 수밖에 없었고, 하지만 나는 정신을 추스르고 오일마사지에 집중했다. 허벅지를 마사지하기 위해서 그녀의 다리를 살짝 벌리고 마사지할 한쪽 다리를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놓았다. 피부와 피부가 닿는 순간 나는 힐링이 되는 듯한 기분과 따뜻한 그녀의 체온을 깊게 느낄 수 있었다.
 
나도 가운을 벗어 던지고 본격적으로 오일마사지를 시작했다. 벌려진 허벅지에 그녀의 엉덩이선과 클리토리스로 연결되는 선을 살짝 볼 수 있었다. 허벅지에 오일을 뿌리고 오일이 잘 퍼지도록 전체적으로 손으로 마사지하면서 그녀의 성기 옆 가랑이에 손이 가게 되었다. 다리를 타고 쭉 올라가니 그녀의 따뜻한 그곳이 무척이나 흥분되었다. 살짝살짝 스치는 그녀의 그곳은 약간 까칠한 촉감이 느껴졌다. 그때까지 그녀가 나를 위해 제모한 것을 몰랐었으니.
 
나: 털이 거의 없으시네요.
 
여저: 아... 오밀마사지 받으러 오면서 제모하고 왔어요. 하
 
나: 감사해요. 이런 배려까지. 행복합니다.
 
허벅지를 따라서 올라가지 자연스럽게 벌려지는 그녀의 성기. 그리고 느껴지는 그녀의 부드러움. 나는 지금도 그 느낌을 잊을 수 없다. 양쪽 허벅지 마사지를 마치고 나는 그녀의 다리를 살짝 오므려서 그녀의 사타구니 즉 가랑이를 마사지하기 위해서 손에 오일을 잔뜩 발랐다. 그리고 손을 교차하여 엄지와 검지 사이를 이용하여 그녀의 사타구니를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만져지고 벌려지는 그녀의 성기를 보면서 나는 혹시 흥분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살짝 클리토리스를 스치면서 그녀의 질 입구에 손을 대어봤지만, 아직은 적셔지진 않았다. 그리곤 엉덩이선과 회음부를 가로질러 애널을 스치고 클리토리스에 도달하면서 천천히 음미하며 맛보며 오일마사지를 해주었다. 좀 더...흥분하시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아랫배에 베개를 올려놓은 이유는 그녀의 뒤태에서도 성기가 아주 잘 드러나게 보이기 위함인데, 그보다 오일마사지를 보다 잘하기 위함이다.
 
몇 번을 애널과 클리토리스를 반복하며 그녀가 젖기를 바랬다. 벌려져 있는 그녀의 성기에 나의 입술을 이용하여 살짝 키스한 후 입김을 불고 혀로 살짝 음미하는 시간이다. 보통 애액이 나오면 시큼한 맛이 나는데, 약간의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을 보니 조금은 흥분 한 듯했다. 그때, 그녀는 약간 놀란 눈치였다. 약간 움찔했고, 나는 깊숙이 빨아주기 위해 얼굴을 들이밀었다. 이때, 나의 안경에 오일이 묻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글쓴이ㅣ 오일마사지
원문보기 http://goo.gl/Nydcy1
레드홀릭스
섹스의 패러다임을 바꾸다
http://www.redholics.com
 
· 연관 / 추천 콘텐츠
 
    
- 글쓴이에게 뱃지 1개당 70캐쉬가 적립됩니다.
클리핑하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