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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파와 수갑 차고 섹스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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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무정도시>
 
마른장마가 계속되는 올해의 여름과는 다른 비만 주야장천 오는 어느 습한 여름날 저녁 7시. 교대역 14번 출구 앞. 우산을 쓰고 많은 인파 속에서 섹스파트너를 기다린다. 약속 시각에서 약 10분 정도 지난 후 도착한 남자는 '비가 오는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 노랫말처럼 나름 로맨틱하게 다가온다. 언제 로맨스인지…. 그래도 꽃을 싫어하는 여자가 어디에 있을까? "고마워요"라며 친절한 척 웃어주고 바로 앞 커피숍으로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을 시켜 2층으로 향했다. 시원하게 커피를 들이켜며 일상적인 대화를 나눴다.
 
섹스파트너와는 두 번째 만남이었다. 그는 첫 번째 만남에선 깔끔한 정장을 차려입고 나와서 굉장히 깔끔한 첫인상을 심어주었다. 그리고 두 번째는 10분 정도 늦었지만, 빨간 장미를 들이밀며 내 맘에 더 편하게 들어왔다.
 
커피를 마시고 나와 우린 조용한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다. 마주 보고 앉아 눈빛 교환도 하고 맛있게 술을 마시다 보니 눈빛은 더 끈적해지고 대화도 더 뜨거워지고 있었다. 이상하게 몸은 달궈지지 않고 있었다. 마치 눈앞에 놓여있는 식어버린 어묵탕처럼 냉랭했다. 깔끔하고 편안하고 다 좋았는데 섹스파트너라고 하기에는 성적 매력은 없었던 사람이었다. 은근슬쩍 손을 잡으며 욕정을 내 비추길래
 
"오빠 키스 잘해요?"
 
라고 질문을 던졌다. 그는 굉장한 자신감을 보이며 그렇다고 대답을 한다.
 
"그럼 키스해줘요."
 
당황하지 않고 키스해달라고 말했다. 벌떡 일어나서 내 옆자리로 오더니 턱을 살짝 당기고는 키스한다….
 
"와. 웁스…"
 
굉장히 부드럽게 들어와 강렬하게 키스를 퍼부어준다. 한 손으로는 내 뒤통수를 쓰다듬어주며 부드럽게 들어온 혀를 놀려 날 녹여버린다. 술집에서 나와 택시를 타고 그 사람의 집으로 향하고 있다.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고추에 손을 대보니
 
'뭐지? 이 대물의 느낌. 흐흐.'
 
그리고 도착한 동네는 삼전동. 조용하니 빌라가 밀집된 지역이다. 혼자 사는 남자의 집에서 섹스한 것은 그때가 첫 경험이었다. 뭐 나쁘지 않았다. 나름 깨끗이 정리된 집이었고, 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운동기구도 정리되어있고, 체중조절용 시리얼. 음... 쏘쏘한 느낌의 자취방이었다.
 
침대에 살짝 걸터앉아 평정심을 유지한 채 이것저것 질문도 하고 많은 대화를 했다. 비 오는 여름밤이라 쌀쌀하다고 하니 따뜻한 코코아 한잔을 태워 주는 자상함에 난 "우와~"했다. 그리고 내 옆에 앉는 그 사람, 부드럽지만 격렬하게 키스를 퍼부어준다. 아까도 느꼈지만, 키스를 굉장히 잘하는 남자였다. 세 치 혀로 날 흥분하게 만든 사람은 솔직히 손에 꼽을 만큼 많지 않기 때문에 더 생각이 난다.
 
그리고 브래지어를 풀고 나를 안고 침대 위로 올려준다.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벗기고 내 작은 가슴에 입술을 묻고 물고 빨고 물로 빨고. 부드럽게 터치하며 애무를 해주는 그 사람의 정수리를 보니 사랑스러워 보였다. 점점 아래로 내려가 치골에 머무르며 간지럽혀주더니 나의 속옷을 벗긴다. 그 남자도 자신의 상의를 벗어 던지고, 바지의 버클 풀었다.
 
하의실종
 
순간 내 눈엔 대물이 딱 들어왔다. 처음 보는 크기에 나도 모르게
 
"OH MY GOD!"
 
이라고 소리 내어 말해버렸다. 서양인인 줄 알았다. 섹스파트너의 물건길이는 보통 남자들이 말하는 기본 15센티? 굵기가 두루마리 휴지 심보단 굵은 17~18센티? 정도였다.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고추여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
 
그 남자는 계속해서 나를 사랑스럽게 애무해주며 흥분시켜줬고, 둘 다 축축하게 젖어 삽입하는데 처음부터 꽈~악 찬다. 앞뒤로 살짝살짝 움직이며 들어오는 그 사람의 물건이 뜨겁다. 둘은 하나가 되어 몸을 움직였고, 신음은 점점 더 격해지고 있었다. 점점 더 격렬한 움직임에 더욱 흥분하였고, 후배위로 체위를 바꾸고 깊이깊이 움직여준다. 한참을 섹스하는데 그 사람이 말했다.
 
"수갑 같은 거 써 본 적 있어?"
 
좋아하진 않지만, 궁금하다고 하니, 후배위 하다 말고 책상으로 가더니 은빛 반짝이는 물건을 들고 온다. 설마 설마…. 했는데 손에 들려있던 건 수갑이었다.
 
'아… 이 새끼 변태네. 갑자기 묶여서 장기 털리는 건가…'
 
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했다. 후배위 자세에서 내 두 손을 뒤로하더니 쇠고랑을 채운다. 생각보다 수갑이 묵직하고 차가웠다. 그런 거에 별로 흥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하면서도 이게 뭔가 무슨 기분 인가하며 섹스를 계속했고, 손목이 아파서 풀어 달라고 했다. 수갑을 풀고 다시 시작된 섹스. 그 사람의 정액을 손에다 받아 확인하고 섹스는 끝이 났다.
 
땀 범벅이 된 우리는 씻고 나왔다. 옷을 입고 나와 근처 커피숍에서 카페인을 보충시키며 또 대화를 이어갔다. 너무 궁금했다. 수갑이. 저런 거 어디서 사냐? 왜 산 거냐? 항상 준비된 섹남인가? 그땐 어렸기에 궁금한 게 많았다. 그러다 머뭇거리며 얘기를 꺼내는데, 순간 난 아까 수갑플레이를 할 때보다 더 큰 흥분감이 찾아와서 쌀뻔했다.
 
묵직하고 차가웠던 그 수갑은 인터넷 쇼핑몰 출처가 아닌 대한민국 민중의 지팡이 출처였다.
 
그냥 취향이 조금 SM적인? 변태적인? 성향이겠거니 생각했는데 그게 진짜 수갑이라고 하니 이상하게 흥분되었다. 서로 많은 대화를 했지만, 생각해보니 직업에 관해 물어 본 적이 없었기에 오해 아닌 오해를 하며 섹스를 했던 것이 기억난다.
 
"잘살고 있지 이 순경 오빠? 이맘때가 되면 오빠와 수갑 차고 섹스한 그 날이 생각나. 기회가 된다면 다시 번 내 손목에 채워줄래요?"
 
PS. 대화는 많이 해야 하는 것 같다. 일상생활에서도 섹스생활에서도 대화가 없으면 이상한 오해를 받기도 하고, 상대방을 의심하기도 한다.
 
 
글쓴이ㅣ 양꼬치엔칭따오
원문보기▶ http://goo.gl/S3id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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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야홍야 2015-11-19 00:59:07
ㅎㅎㅎㅎ의외로 그런게 기역에 더 잘남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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