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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 '변녀' = '정상 + α'
영화 [색, 계]   섹스에 대해서 솔직하게 여성분들이랑 이야기를 하다 보면, 가끔 듣는 말이 있다.   '변태'.   그런데, 이 단어는 뭔가 조금 기분이 별로인 것 같다. 괜히 잘못한 것 같고 이상한 사람 같고. 그래서 포털 사이트에 변태의 정의를 검색해 봤다.     ㅣ변태 [명사]   1. 본래의 형태가 변하여 달라짐. 또는 그런 상태. ‘탈바꿈’으로 순화. 2. 정상이 아닌 상태로 달라짐. 또는 그 상태.   변태성욕 <심..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40648클리핑 631
세종대왕, 알고 보니 체위 연구가였다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날씨가 풀렸다고 아그들은 여기저기서 연애질이다. 바람 쐬러 나간 한강 다리 밑의 음침한 구석구석은 이미 그녀들의 체위 연습장이 된지 오래다. 오호 통재라! 본 팍시녀 어디다 눈을 돌려야할 지 모르겠다. 에라. 모르겠다. 몸의 구석구석은 페니실린 공장이 되어 있을지라도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초특급수퍼에로틱환타지체위나 연구해 ?보기로 하였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다. "못 되면 조상 탓을 한다. 잘 되면 내 탓." 가만히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40641클리핑 710
들어보았나? 트월킹 댄스?
이번에 클럽 특집인지라... 클럽얘기가 또 나온다. 청담동 대답(answer)클럽 옆 건물 2층에 멸치국수집 여자화장실이 있는데 구조가 이상하게 장애인 화장실보다 넓어서 대답 클럽에서 남자가 여자를 꼬시고 화장실에서 뻑하는 공간이었다.  친구는 어떤 술에 꽐라가 된 여자를 꼬셔서 멸치국수집 화장실에서 여자와 스릴 넘치게 하고 있는데 나보고 여기로 같이 올라와서 2:1로 하자는 것이었다. 화장실이 좀 더럽기도 했고 나는 스릴을 느끼는 타입이 아니라는 이유도 있..
8-日 뱃지 0 좋아요 5 조회수 40634클리핑 757
[H기자의 섹썰] 즐기지 못하는 여자들
영화 [라라랜드] 나와 섹스를 한 여자들 중 오르가즘을 제대로 느낀 사람은 단 한명 뿐이다. 가장 최근까지 만나다 헤어진 여자친구 A가 그 주인공이다. 속궁합이 좋았기 때문인지 그녀와는 연애 초반, 하룻밤 사이 섹스를 연달아 3번까지도 했다. A는 섹스가 끝난 후 "못 일어나겠어"라면서 부들부들 떨며 한 동안 침대에 누워있기도 했다. 난 그 모습이 신기했고, A의 그런 모습에 자신감을 얻어 다양한 성적 시도도 해볼 수 있었다. 그 외에 내가 만났던 여성에게..
H_기자 뱃지 0 좋아요 6 조회수 40611클리핑 1253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포르노 TOP 20
포르노를 심층 분석해주는 미국의 'DIESCREAMING' 이란 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선 한 달에 두번 정도 다양한 주제로 TOP 10 순위를 발표합니다. 2016년 4월 기준 역대 가장 많이 팔린 포르노 TOP 20 순위를 함께 확인 해 보시죠.   1. FLASHPOINT (WICKED PICTURES)     2. AWARD WINNING SEX SCENES (VIVID ENTERTAINMENT)     3. PIRATES (DIGITAL PLAYGROUND)     4. ISLAND FEVER (DIGITAL PLAYGROUND)     5. ISLA..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40494클리핑 582
가장 기억에 남는 섹스는?
원제(TBT : howling) 영화 [The art of racing] 가장 기억에 남는 섹스는? 이라고 묻는다면 우리 둘이 입을 모아 대답하는 기억이 있다.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튀어나오는 그런 기억. 에어비앤비를 이용한 숙박은 처음이었다. 넓지 않은 마당에는 텃밭이 꾸려져 있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한 마리는 울타리를 열기도 전부터 침을 흘리며 마중나와 있었다.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개였다. 묶여있지 않은 개들은 에너제틱하다. ‘폴’이었나 ‘벤’이었나..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2 조회수 40436클리핑 809
베니마루 섹스썰 [1탄] 누나의 검은색 스타킹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   나는 빌라에서 살고 있었고 생전 못 보던 여자를 보게 됐다. 예쁜 건 아니지만, 색기가 넘치는 느낌. 알고 보니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누나였다.   ‘올레! 두근두근 쿵쿵~~심폭!’   어서 친해져야만 했다. 처음엔 오며 가며 눈인사만 했고 서서히 한 두 마디의 말도 섞어 가며 친해졌다. 역시 여자는 수다가 최고다.   열대야가 있는 여름날. 빌라 옥상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는데 뒤에서 문 여는 소리가 들렸고 그때..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40331클리핑 417
[첫경험] 알고보니 그것은 폰섹스
  영화 <너무 밝히는 소녀 알마> 중 다른 분들의 글을 읽으면서 저 또한 다양한 첫경험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요. 폰섹스가 섹스에 포함된다면, 저는 중학교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제가 초등학교를 다니던 90년대에는 졸업앨범 뒤쪽에 학생들의 집 전화번호가 있었어요. 그건 학원들의 영업 판로가 되었고 우리집 전화번호도 그런 식으로 알려지게 되었죠. 어느날 집으로 전화가 옵니다. 중학교 1학년이었던 저는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제일 먼저 옵니다. (부모님..
오발모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40252클리핑 1172
나는 여자들이 솔직했으면 좋겠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데 겨울밤의 농도가 꽤나 진했다. 이런 날엔 진탕 술을 마셔야 하는데, 라는 생각을 하다가 이내 집어치웠다. 나보다 우월한 울림통을 가진 엄마의 잔소리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집으로 들어가니 아무도 없었다. 가방을 내려놓고 가스레인지에 물을 올려놓았다. 라면이 어디에 있더라. 아 여기 있다. 평화롭고 별일 없는 밤이었다.   라면을 먹고 있는데, 전화가 울렸다. 신경질적으로 젓가락을 식탁에 내려놓고 전화기를 바라봤다. 대학교 선..
오르하르콘돔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0150클리핑 1006
조이는 힘 기르기
영화 [싱글즈]   새해 맞이 때 한 판 밀러 사우나에 갔다. 새해를 맞는 첫날이라 그런지 목욕탕 안이 때를 밀러 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299번까지 있는 옷 장 키가 바닥이 나고, 찜질방 용으로 대여해 주는 흰 티셔츠와 반바지도 한 벌 밖에 안 남은 난리스러운 상황이다.   북적 거리는 찜질방을 피해, 여느 때와 다름 없이 한산하고 (미량의) 민망한 분위기가 흐르는 좌욕실을 들어갔다. 오천원을 내고 (7000원에서 가격인하 되었음!) 쑥 물이 끊기를 기다..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40058클리핑 401
[real BDSM] 내 남자친구는 변태 - 요즘 만나는 그녀의 이야기 2
다시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다. 지난 편에 밝혔듯 남로당의 원로당원으로 변태 남자친구를 사귀며 서서히 변태가 되어가는 처자이다. 이번에는 남자친구가 변태이기 때문에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상세하게 디벼보겠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담이지만 혹이라도 괜찮은 남자를 만났는데 남자의 성적 취향이 의심스러워서 작업을 걸까말까 망설이는 여성동지가 있다면 참고할 점이 있을 거다. 그럼 시작한다. > 변태 남자친구를 사귀는데 장점은 일단 내숭을 떨 필요가 ..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40032클리핑 529
첫 오럴섹스는 sixty-nine
영화 [함정]   그때가 아마 98년도쯤이었던 것 같다. 학교 동아리 MT를 떠난 그는 후배인 A양을 짝사랑하고 있었다. 밀양 얼음 골 계곡으로 떠난 일행은 도착하자마자 여장을 풀고, 계곡 물로 뛰어들어 놀았다. 선배들 몇 명이 A양을 번쩍 들어 던져 버리고, 물이 크게 튀기는 소리와 함께 그녀가 허우적거리다 물에서 나온 순간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다. 그녀의 브래지어가 위로 말려 올라간 덕에 티셔츠 밖으로 그녀의 돌출된 유두가 여지없이 비쳐 보였기 때문이었다. 다..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40010클리핑 542
관전클럽 방문 후기 3 (마지막)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그랬습니다. 울 예쁘니는 단지 못 본 것뿐이었어요. 참고로 난 안경을 쓴 것이 더 잘 어울립니다. 마치 뽀로로처럼 나의 안경은 소중하죠. 그런 안경을 예쁘니에게 빌려주고 다시 돌려달라고 했습니다.   "나 안경 줘용~."   아까 내가 보였던 반응이 이제야 울 예쁘니에게 오고 있었습니다. 그랬습니다. 울 예쁘니는 나의 소중이 이외의 다른 남자의 소중이를 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에로까지만 허용한 울 예쁘니의 각막..
레드홀릭스 뱃지 0 좋아요 4 조회수 39960클리핑 1281
Sex in sauna
영화 <생존게임247°F>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 뉴질랜드를 포함한 대부분의 외국 사우나는 남녀가 함께 들어가게 돼 있다. 대부분이 수영장 안에 딸려 있어서 홀딱 벗고 들어가는 건 아니지만 밀폐된 공간에 손바닥 만한 수영복을 입고 둥그렇게 앉아 있자면 자꾸만 서로의 Y자 방향으로 시선이 가는 게 인지상정이다.   그 중 가장 흥분되는 것은 뭐니뭐니해도 스팀 사우나…. 그곳에서 나는 살짝 가려진 것의 섹시함을 실감한다. Y부분이 직접..
팍시러브 뱃지 0 좋아요 3 조회수 39800클리핑 1035
섹스 직후의 풍경
영화 <2차 노출> 1   만난 지 얼마 안 된 연인들의 섹스. 물론 섹스 그 자체도 달콤하지만, 섹스를 끝내고 난 이후의 풍경도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서로 껴안고 있는 것도 모자라서 깍짓손을 끼고, 조금이라도 서로의 몸에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기 위한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는 따뜻한 체온과 매끄러운 상대의 피부를 느낀다. 섹스와 상관없는. 이를테면 좋았어? 응. 이 아닌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그건 어린 시절에 관한 추억일 수도 있고 자신의 못다 이룬 꿈 이..
남로당 뱃지 0 좋아요 7 조회수 39567클리핑 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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