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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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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푼수 조회수 : 4351 좋아요 : 2 클리핑 : 0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사고 소식을  실시간으로
접하면서 충격과 안타까움이...

7개월전에 나도 저 유람선을  탔었다
친구와 함께 무작정 떠난 12일간의 여행

다뉴브강  옆에 있는 국회의사당 야경이 장관이라
꼭 봐야 한다며 패키지에 싸인을  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니 배가 난간이 굉장히 낮았고
보호벽이 없는 상태

그리고 구명조끼도 지급 받지 못했던 기억도 있네
그땐 그런거 생각하지도 못했고 아슬아슬한  난간에
기대어 사진 찍는다고 ㅎ

같은 여행사라 더  충격이고  여행날짜  조율이
힘들어 이맘때 가지고 했던 기억도 있다
하루 빨리 사고 수습이 되어 유가족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덜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비오는 아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
도도한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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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 2019-06-01 10:50:33
삼가 고인들에게 조의를 표합니다
설렘가득 2019-05-31 21:47:50
제가 갔을때도 구명조끼는 있는곳만 안내 해준거 같아요.
위급시 착용 하라고..다시는 이런 사고가 없었으면 합니다.
도도한푼수/ 느낌 아니까...같은 느낌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난기류 2019-05-31 11:20:47
같은 유람선을 타신 경험이 있으시다니...이번 사고가 더 가슴아프게 느껴지셨을 것 같아요. 요새 유독 배 사고가 잦아진 것 같아 마음이 서늘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며 부디 실종자분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돌아오시길 바랄 수밖에 없네요.
도도한푼수/ 그래서 안타까움이 배가 되는거 같아요 구명조끼도 지급이 안되었으니... 번외로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 하시더만 ㅎ 또한 지나가니까^^
쳇베이커 2019-05-31 08:51:17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같은 배를 타셨다니 더욱 그러시겠어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도도한푼수/ 그니까요 ...남 일같지 않아서 더 마음이 아프네요 행복 했어야 할 여행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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